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접수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친환경 농산물 재배 면적 확대를 위해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20 유기농업 자재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유기농업 자재와 녹비작물 종자 지원 신청을 오는 12월 31일까지 경작농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기농업 자재, 녹비작물 종자 구매 비용의 50%를 지원해 경영비 부담을 경감하고, 화학농약과 화학비료 사용 감소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녹비작물 종자 지원 신청은 2020년 9월~10월에 파종하기를 희망하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유기농업 자재 지원 신청은 유기농·무농약 인증을 받은 친환경 농가로 친환경 의무 자조금을 납입한 농업인만 신청 자격이 있다. 녹비 종자는 ha당 헤어리베치 60kg(12포/5kg), 청보리 140kg(7포/20kg), 호밀 160kg(8포/20kg), 자운영 50kg(2.5포/20kg)을 신청할 수 있다. 면적이 1000㎡ 이상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가능하다. 다만, 자운영은 2000㎡ 이상이어야 1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유기농업 자재는 1ha당 유기인증 농가는 200만 원, 무농약인증 농가는 150만 원까지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유기농업자재정보시스템(http://tims.rda.go.kr)에 공시된 품목 중 본인이 희망하는 품목을 신청하고, 1차 확정 후 구매해 사용하고 친환경인증 이후 최종 확정되면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약제를 직접 제조해 사용하고 있는 친환경농가는 공시된 제품이 아닌 유기농업 자재 원료도 신청이 가능함으로 빠짐없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처 :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 061-379-3671 ◆[문화예술]화순문화원, 행안부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식전행사 공연 12일 행정안전부 별관 대강당에서 혁신적인 요가댄스 선보여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2일 오후 세종시 행정안전부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행정안전부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식전 행사에 화순문화원 문화예술단 15명이 참가해 요가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화순문화원 요가댄스팀은 10분 동안 정통 요가가 아닌 빠르고 경쾌한 음악에 맞춰 15명이 똑같은 복장에 똑같은 율동의 매스게임과 같은 댄스를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요가라는 고정관념을 깨트리는 혁신적인 식전 행사였다며 호평했고, 요가댄스팀의 공연은 행사장 분위기는 뜨겁게 달궜다. 공연이 끝나고 김계조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급)과 공연팀은 기념 촬영도 했다. 화순문화원 문화예술단 요가댄스팀은 2016년 3월 창단해 10대부터 80대까지 40여 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화순 지역의 각종 행사와 위문 공연 봉사를 하면서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경기도가 주최한 전국 최초 도 단위 어르신 동아리 대상 문화행사인 ‘2019년 경기도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요가댄스팀 한 관계자는 “무대가 협소해 40명의 단원이 모두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의미 있는 행사에 초대돼 공연을 펼쳐 영광이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부터 매월 국민 체감형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대한 학습의 장을 마련해 정부혁신의 추진과정과 성과 등을 공유하는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계조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상권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성기석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 김영헌 감사관, 혁신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무과]구충곤 화순군수, ‘주먹 인사’ 나누며 수능 수험생 응원 수능시험장 화순고 정문에서 응원...화순 지역 수험생 601명 응시 구충곤 화순군수가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인 화순고등학교를 찾아 화순 지역 수험생을 응원했다. 구 군수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시험을 치르러 입실하는 수험생들에게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응원했다. 구 군수는 수험생들과 주먹을 맞부딪히는 이른바 ‘주먹 인사’를 나누며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 수험생 응원에는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과 화순군의회 의원, 최형열 부군수, 최원식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 백형석 화순경찰서장, 화순군청 실·과·소장 등도 함께했다. 화순 지역 수험생은 화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574명, 검정고시와 재수생 27명 등 총 601명이다. 화순고 303명, 능주고 223명, 이양고 36명, 전남기술과학고 12명, 기타 27명으로 지난해 670명보다 69명 감소했다. ◆[문화예술]화순시네마, 가을영화제 개최...8편 무료 상영 18일부터 20일까지...누적 관객 15만 돌파 이벤트도 진행 화순시네마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가을 영화제를 연다. 이 기간에 관람객은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가을 영화제는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작은영화관이 동시에 개최하는 영화제다. 가을 영화제에서는 국내외에서 호평받았지만, 평소 우리 지역에서 관람할 기회가 없었던 영화가 상영된다. 위안부 이슈를 다룬 <주전장>, 평등을 위한 세기의 재판을 다룬 실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 등 총 8편을 선정해 무료 상영한다. 8편의 영화를 무료 관람하려면, 13일부터 선착순으로 현장 예매해야 한다. 화순시네마는 누적 관객 15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도 연다. 화순시네마는 17일 매회 영화 상영 종료 후 티켓 추첨을 통해 영화 상품권과 매점 이용권, 귤 1박스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시네마(www.hwasun.scinema.org, 061-373-7053)에 문의·안내받거나 작은영화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순시네마는 지난해 2월 12일 개관한 이후 지난 9일 현재 누적 관람객 15만321명을 기록했다. ◆[기획.홍보]화순군, ‘2019 여성단체 연계 농특산물 판매촉진사업’ 추진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3일 여성단체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 사당3동대림아파트에서 ‘2019년 여성단체 연계 농특산물 판매촉진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농특산물 판매촉진사업’은 꽃송이버섯, 작두콩 차, 미니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율무, 땅콩, 건나물 등 화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비자와 생산 농가를 직접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화순군여성지도자협의회(회장 양경자)가 서울사당3동대림아파트부녀회(회장 김양희)와 연계해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단체 간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경자 화순군여성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군 농특산물을 다른 지역에 널리 알리는 등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여성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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