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동의 할아버지로 참석한 전 화순군청 비서실장인 임영택 현 동우회 회장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날 홍미아 원장은 “이번축제에 쑥스럽고, 어색하지만 용기를 내어 어려워요 라는 표현이 지미있어요 라고 바뀌게 될것이며, 아동들의 첫 무대가 부족 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힘찬 격려의 박수를 부탁 합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미래 어린이집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재롱잔치를 벌여 어린이들의 부모들은 물론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함께 저녁 반나절을 즐거움과 웃음으로 가득했다. 이날 만연홀에서 열린 재롱잔치는 총 13개의 프로그램과 장르를 준비해 꼬마들의 공연이 바뀔 때마다 부모들의 박수 갈채는 온통 실내를 떠들썩하게 했다. 특히 이날 타조반 어린이들의 전자피아노와 다람쥐반의 상어가족 등이 높은 평가받았으며 보육선생들의 연출지도가 돋 보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날 모든 프로그램은 홍미아 원장의 지도로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3시간 동안 알찬 발표회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을 위해 수 개월을 준비하고 연습을 시킨 성과는 완벽에 가까웠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이날 13개 발표회 중 눈에 뜨인 프로그램을 잠깐 살펴보면, 6,7세의 타조반 피아노, 2.3세의 디림쥐반 상어가족 합창, 7세 타조반의 발래 호두까기 인형 등이다. 물론 다른 프로그램도 눈길을 잡았지만 아직 어린 탓인지 공연을 깜박 잊고 부모만을 쳐다보거나 엄마에게 달려가는 어린이들도 있어 관객들의 박장대소를 낳게 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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