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지역구 공천을 위한 광주전남지역 예비후보자 면접이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본격 진행됐다. 면접 대상자는광주 14명과 전남 36명 등 50명이다. 공천 후보자 신청 과정에서 권리당원을 과도하게 조회한 것으로 드러난 광주 광산을 지역구는 후보 면접이 하루 늦춰졌다. 민주당은 공천 과정에서 불거지는 잡음과 불공정 시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선 관리를 엄격하게 적용하는 분위기다. 이번주 중으로 민주당 후보자 면접과 실사가 마무리 되고 늦어도 오는 20일쯤 경선 후보자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호남에 지지기반을 둔 옛 국민의당 계열 정당들은 통합을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호남을 지지기반으로 하는 3개 정당들은 통합을 위한 막판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주 안에 3당 통합 선언이 가능하도록 통합추진기구 출범을 준비하고 있지만 지도부 구성과 총선 공천 등을 둘러싸고 정당별로 셈법이 달라 진통을 겪고 있다. 이에대해 최경환(대안신당 대표)“ 분열의 제3지대를 극복하고 통합의 제 3지대가 출발하는 시점에 모두가 밀알이 된다는 심정으로 참여해 주실것을 모든 정치 지도자들에게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정의당과 민중당 등은 올해부터 도입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통해 의석수를 늘리기 위해광주전남지역에서도 총력전을 준비하고있다 원문/ 광주 MBC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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