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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에 공천 경선 민주당 나주·화순 후보 경선이 내일(1일)부터 ~3일 까지로 확정되면서 어느 후보가 승리의 깃발을 올릴 것인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번 경선은 김병원 손금주 신정훈(가나다 순) 후보를 대상으로 권리당원 50%와 일반 주민 50%를 반영해서 결정짓게 되는데 권리당원의 투표는 1~2일 총 5회 ARS투료로 진행되고, 마지막 날인 3일은 1~2일 투표를 하지 않은 권리당원의 ARS투료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경선을 시작한 ARS의 투표는 마지막 날 3일 오후 늦게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각 후보들은 그동안 나주와 화순의 권리당원과 일반주민들에게 문자 미시지 등를 통해 하루에도 수 십번의 문자를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경선에서 각 후보마다 홍보 이미지를 카드로 제작하고, 문자로 작성하여, SNS와 휴대전화 등을 이용하여 당원과 일반인들에게 발송하고 있다.

이렇게 공을 들인 후보들의 결과는 누가 이미지와 미래의 정책을 좋게 전달 했느냐가 승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직 까지는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것은 3명 모두에게 표가 분산되어 있을을 분석할 수 있다.

그리고 수차례 여론 조사와 방송 토론회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후보들의 뜻이 보내졌지만 3명의 후보가 자신의 정책 보다는 상대방 약점이나 험집을 공격 하는데 그쳤다.

이렇게 나타난 사전 여론조사와 토론의 결과는 하나의 여론일 뿐 막상 1~3일 사이의 유권자 표심에서 결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정확도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는 않은 실정이라는 유권자의 여론이 지배적이다.

따라서 후보 누가 유권자의 입맛(?)에 맞는 정책을 나타내느냐가 사실상 승리를 할 수 있는 定度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사전 여론조사에서 전화 응답자가 역으로 대답할 수 있는 경우가 많고 또한 진심의 답변이 아니기 때문이다.

더욱 6명에서 3자명으로 압축된 싸움에서 비방은 물론 가짜뉴스 등의 추태를 재현하고 있는 것은 결코 경선에서 표심을 얻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유권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한편 나주화순 권리당원은 나주 6,000여명 화순 2,500여명 정도로 알려지고 있어 사실상 나주의 권리당원이 누구를 선택 하느냐가 관건이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자유기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