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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한국화 정체성 확립과 지역화단의 작은 버팀목이 되고자 노력해온 예맥회가 벌서 2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렇게 오랜 역사를 거울삼아 이번 전시회는 9회를 맞이하게 됐다.

예맥회장 김종명 조대교수는 "예술로서 아름다운 사회가 만들어지는 것은 우리 모두의 소망과 기대이며, 작가들의 역할과 몫이기도 하다" 며 이번 전시회의 의미를 크게 부여하고 있다. 여기의 회원은 약 80여명에 이르고 있어 명실공히 예술단체로서의 역할을 기대해 본다.

80여명의 작품의 소개는 어렵고 해서, 대표적으로 김종경, 이승대, 김고운 작가의 작품만을 소개한다.

이번 출품한 예맥회원으로 이번에 작품을 출품한 회원은(가나다 순), 강대한,강일호,구민성,기원진,김고운,김광웅,김대욱,김란영,김문영,김미란,김미아,김민정,김민지, 김병균,김보미,김영은,김용호,김종경,김주희,김현미,김형진,김호민,김희준,나은숙,도수연,명현철,박명숙, 박승만, 박인덕, 박정준, 박지향, 박찬성, 박창수, 박향연, 박홍수,박환숙,성태훈, 송지호,신기식,심하나,양기영,오정아,윤승희,윤주희,이가민,이구용,이남경,이동준, 이영미,이승대,이영실,이정열,이진상,이창훈,임보라,정경아,정해영,정현경,조미란,조선아,조양희,최미연,최산명, 최정이,최태형, 하영호,하용주,한민정,한정희,현민우,황지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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