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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전 11시 광주교육대학교 다목적 회관에서는 교육대 제4대 임현모 총장의 취임식이 있었다. 축하객들로는 전국의 교육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광주, 전남 각 대학교 총장과 교대 역대 총장이 참석햇으며, 정계와 교육계 등 300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임 총장은 전남 보성군 미력면 출신으로서 대학강의와 초청강사 등을 지내다가 광주교대에 몸을 담은 지 13년 만에 총장을 맡게된 것.

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특수목적의 대학으로서 유지를 하며, 지역화의 특성을 살릴 것이며, 맞춤형 초등교육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대생을 양성한다는 계획을 내 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