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침해대응단 탐지팀에 따르면, “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며 “링크를 클릭했다고 당황하지 말고, (문자메시지에서) 요구하는 앱을 추가로 설치하지 않으면 (사기를) 예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휴대전화에서 출처를 모르는 앱을 설치하지 않도록 설정해 사기를 방지할 수도 있다. 긴급재난 자금으로 지급되는 상품권이 도착했다는 문자 메시지에 인터넷 사이트 주소가 따라 나온다. 문자에 포함된 주소를 누르면 소액 결제나 악성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유도된다.정부를 사칭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사기 문자다. 생계비와 긴급재난지원금 등 코로나 19 지원과 관련된 사기의 대표적인 형태는 이같은 문자사기, '스미싱'이다. 하지만 정부나 지자체가 보낸 문자에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경우는 없다. 이런 문자메시지는 사기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주의하고,“이런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면 일단 무시하고 삭제하는 것이 좋다. 혹시 인터넷 주소를 클릭 했더라도 피해를 막을 방법은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침해대응단 탐지팀장은 “링크를 클릭했다고 당황하지 말고, (문자메시지에서) 요구하는 앱을 추가로 설치하지 않으면 (사기를) 예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휴대전화에서 출처를 모르는 앱을 설치하지 않도록 설정해 사기를 방지할 수도 있다. 코로나 확산 이후 인터넷진흥원에 접수된 문자 사기 신고는 1만 3백여 건, 코로나에 대한 관심사에 따라 내용도 바뀌는데 마스크 대란 때는 구매 관련 피해가 늘다가 최근에는 생계비 지원으로 사기 수법이 바뀌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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