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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이 내달 초 승진 및 전보인사가 단행 될 것으로 예상된다.

4급 2명, 5급 5명, 농촌지도관 1명, 6급 7명 등 총 46명 승진이 예상되고 있다.

화순군은 25일 하반기 인사예고를 통해 4급(서기관) 승진 2명, 5급(사무관) 승진의결 5명, 농촌지도관 승진의결 1명, 6급 7명 7급 8명 8급 23명 등 총 46명에 대한 인사가 단행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 요인은 4급 서기관이 1명 명퇴 1명은 공로연수로 2명이 자리를 비우게 되며, 5급 사무관은 1명 명퇴 4명은 공로연수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화순군이 25일 인사 예고를 하는 것은 화순군 의회 원 구성에 있어서 의회 사무과장 인사 조율이 끝났거나 원구성과 관계없이 인사를 단행 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 의회는 25일~29일 의장, 부의장 등록 후 오는 7월3일 투표에 돌입하게 된다.

일반 경우 등록 첫날 모두 등록을 하는 경향이 있으나 이번 경우는 예외인 듯 하다

따라서 오늘(26일)까지 등록을 하지 않으면, 29일 후보 모두 등록을 예상되고 있다.

오는 7월 3일 화순군 의회는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인 가운데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 등의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의장 선거는 10분 이내의 소견발표 뒤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자를 가리게 된다. 동표가 나왔을 때는 같은 방식으로 2차 투표가 진행된다. 단독 후보일 때는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당선된다.

운영, 총무, 산건위원장 등 상임위원장 선거는 소속 상임위원 모두가 후보가 되는 교황선출방식으로 위원장을 선출하게 될 예정이다.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의장에는 현재 윤영민 이선 최기천 의원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으나 후보 등록의 결과로 7월 3일 경선을 할 계획이지만 군의원 원구성 역시 민주당 중앙당의 “후반기 원구성에 앞서 당내 경선과 추대 등으로 후보를 사전에 결정하라는 지침”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