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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전남대병원 뒤편에 있는 화순 양계단지가 민원 다발 온상으로 떠 오른지 십수년이 되었다.

이 단지가 조성된 것은 1992년이며, 1995년부터 가동을 시작했으나 가동부터 폐허되기 까지 오랜 기간이 되었지만 심한 악취가 화순읍 일부 지역 까지 퍼지는 것은 여전했다

이 단지가 조성된 후 수 많은 민원이 접수 되었으며, 심지어 남풍이 불면 그 악취가 전남대병원을 지나 읍내 북쪽인 주거지역인 공간아파트 까지 퍼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양계단지에서 풍기는 악취는 수그러들고 있으나 같은 단지 내에 있는 사료공장에서

풍기는 악취가 남풍이 불면 군청 뒤 공간아파트 까지 퍼진다는 주민들의 말이다.

그런데 이 곳이 양계단지에서 풀리지 않은 이유는 아직도 한 곳의 양계업자가 이전을 하지 않고 고집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곳은 행정 지역으로 동면 서성리 산 177번지 일대 개발제한지역으로 되어 있어서 어느 누구도 개발을 할 수가 없는 구역이다.

하지만 20여년의 세월이 경과하면서 10개의 농장 중 한 농장을 제외한 9개의 농장이 2015년 이후 휴업 또는 폐업을 하고 있어 악취는 없는 실정이다.

이 문제는 전남대 의과대학이 화순전남대병원 인근으로 이전하고 의대생들의 기숙사 입주가 시작된 이후로 도 심한 악취로 인해 국민신문고 등에 수십 건의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양계단지 인근 700미터 거리에 암·치매 등 난치성 질환의 차세대 치료백신인 면역치료제의 국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이하 플랫폼)'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하루빨리 악취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할 때이다.

이 문제는 오래전의 문제 이지만 화순군 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윤영민의원이 농업정책과 업무보고에서도 동면 양계단지가 언급되었다.

화순군은 이 일대를 플랫폼이 들어설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을 해지하고 플랫폼의 인근에 여러 가지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해서 화순읍내의 동부권이 개발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기고 있다.

따라서 이 구역에는 광주시민의 유치를 위한 고층 아파트를 구상하고, 17평이하의 소형 임대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곳 부지는 화순군에서 매입하여 이미 업무 제휴한 LH에서 건설 하도록 하여 장기 임대 아파트를 건설 하면, 충분한 인구 유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2020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자금 5억 4천여 만원으로 값싼 땅을 확보하여 이곳에 첨단 농업을 활용한 여러 가지 사업을 벌여 농업분야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청년 귀농,귀촌 청년을 위한 시설을 건축하여 희망찬 화순을 건설함이 타당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미 전대병원은 들어와 있음으로 교통문제인 군내버스를 이곳으로 순회 개통하도록 하고 인근에는 문화시설 마트, 은행 등 편의 시설이 들어 올수 있도록 하면 충분한 주거문화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