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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지역 코로나19 현황]

■ 화순전남대병원 간호사 확진 관련 현황 (11. 14. 16시 기준)

오늘(14일) 오전 확진 판정받은 화순전남대병원 간호사는 '광주 549번'으로 분류되었으며, 거주지는 광주시이다.

11. 14. 16시 현재까지 병원 외부 접촉자는 없다.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병원 CCTV 등을 통해 병원 내 이동 경로를 확인 중이다.

의료진과 환자 등 파악된 접촉자 8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화순전남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가장 먼저 진단검사를 한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의료진 7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화순군과 화순전남대병원은 병동의 출입 통제 및 이동 제한, 방역소독 조치하였다.

광주 549번 확진자는 광주 546번 확진자와 접촉(광주시 소재 식당)했다.

광주 546번은 광주시 학동 전남대병원 소속 전공의다.

■ 전남 201번, 전남 204∼206번 확진자 관련 현황 (11. 14. 16시 기준)

11. 14. 16시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현재까지 접촉자 등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받았다.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만, 201번의 감염원을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가정활력]신아에이치에스 행복나눔 봉사단,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화순군(군수 구충곤)드림스타트는 ㈜신아에이치에스(회장 정현석) 행복나눔봉사단이 지난 9일부터 이틀 동안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구 한 곳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행복나눔봉사단은 오래돼 더러워진 장판과 벽지를 교체하고 집 안팎 등을 청소했다.

봉사단은 올해 총 4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펼쳤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 대상자 김아무개 씨는 “생각지도 못한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아이들이 좀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화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파악․개발, 대상자와 연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행복나눔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우리 군도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