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18일 A 요양병원에서 2명이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발생한데 이어 19일에도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화순군 코로나 확진자 누계는 29명으로 늘어났다.

이런 가운데 화순읍 모 아파트 노인정에서는 매일 화투 파티는 물론 음식 파티까지 열리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아파트 주민들이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하고 있어 군 당국의 철저한 단속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난 1개월 전 주민의 신고로 화순군 공무원이 화투놀이 주의를 준바 있는 아파트가 다시 이를 무시하고 화투 놀음에 열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금년 이 아파트 노인정은 화순군이 수 천여만의 지원으로 좁은 공간을 넓혀 많은 노인들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쉼터이다

그런데 최근 아파트 주민들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본 파인뉴스에서 다 각도로 소문을 취재한 결과 노인정 내부에서 화투놀이를 하기 위해 탁자 등을 들여 놓고 자주 화투 놀이를 하고 있다는 제보가 수 차례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화순군과 보건 당국이 우려하는 비말 차단을 위한 음식의 배식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실정에 있으나 이 여자 노인정에서는 매일 같이 음식을 내부에서 조리를 하지 않은 대신 외부에서 음식을 주문해서 먹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 아파트는 광주 등지에서 외래객들도 자주 방문하고 있어 코로나19의 감염이 우려된다는 주민들의 우려스러운 목소리가 계속 터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얼마전 이러한 제보를 받은 화순군청 관계자는 여자노인정 회장에게 화투놀이를 금지해 달라는 주의를 했으나 군청 관계자의 주의도 무시하고 있어 해당 노인정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노인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화투 놀이는 묵인 하수 있으나 오랜시간 화투를 치면서 비말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이 우려 되어 앞으로 철저한 쥐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 주민들에 의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노인회장은 “내 아들친구가 화순군 의회 의원으로서 절대적으로 단속을 하지 않을 것이니 나만 믿고 단속은 없을 것이니 재미있게 놀기만 하면 된다.” 고 어이 없는 큰소리를 친다는 것이다.

또한 보건 당국에서도 코로나19의 감염에 대해 음식의 배식 행위에 대해서 경고 조치를 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