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의장 최기천)는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4월 중 의원간담회’를 열어 집행부 당면 현안 업무보고 청취 및 의회 현안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업무보고는 건설과장으로부터 『2022년 동부생활권 농촌협약 공모사업』을 신청하기 위한 “화순군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수립” 추진 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사업에 대해 의견 및 건의를 하였다. “2022년 동부생활권 농촌협약 공모사업” 신청시 이미 준공된 권역별 커뮤니티센터 등과 연계하여 활성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포함하여 줄 것을 건의하고,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향후 인구 감소로 소멸위기에 놓여 있는 농촌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농촌 활성화 방안에 목표를 두고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총무.통계]화순군, ‘2020년 기준 경제 총조사’ 조사 요원 모집 15일까지 20명 온․오프라인 모집...6~7월 조사 시행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경제 총조사에서 현장 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 20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사 요원으로 선발되면 통계 상황실에 배치돼 조사 지침과 시스템 교육을 받은 후 본 조사에 임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조사 기간(6. 14.~7. 30.)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주민이며, 통계조사 경력이 있거나 컴퓨터를 잘 활용하는 주민을 우대해 선발할 방침이다. 접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이뤄지며, 온라인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경제 총조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도 15일까지며 화순군청 홈페이지(참여마당-채용공고)나 군청 총무과 서무통계팀에 비치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국가 전체 산업구조를 통일된 기준으로 조사하는 이번 경제 총조사에 사명감 있고 책임감이 투철한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총무과(☎379-3311)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고 귀농하세요! 화순군,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도시민이 귀농·귀촌에 앞서 농촌 생활과 농업을 먼저 경험하고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운영하는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는 일반형 3곳, 특화형 1곳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형은 다른 시·도에 주소를 둔 14세 이상이 신청할 수 있고 농촌 생활, 현장 체험, 농사 체험 등을 제공한다. 귀농에 앞서 5~30일 동안 머무를 수 있다. 운영 마을은 역사와 국악이 깃든 ‘사평풍류마을’, 백아산과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노치마을’, 흰 학이 구름처럼 마을을 돈다는 의미에서 품고 있는 ‘백운마을’ 3곳이다. 숙박,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지원된다. 특화형은 천하제일경 화순적벽 마을로 유명한 이서면 야사마을의 뽕모실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한다. 18~55세 이하 도시민이 20~9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도 1곳에서 운영 중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화순읍 들국화 마을에서 진행한다. 30~180일까지 장기간 신청할 수 있다.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4월 5일 ~ 11월 20일까지 운영되며, 운영 기간에는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에 참여한 34명 중 5명이 화순에 귀농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는 선정된 마을마다 특색 잇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이 있어 참여자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며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 귀농·귀촌에 관심 있거나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 신청은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누리집(https://live.jeonnam.go.kr)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returnfarm.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먼저 살아보기 신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061-379-5444)에 문의하면 된다. ◆[도시과]화순군, 선관위~화순초 도시계획도로 준공 사업비 19억 원 투입...군민 교통편익 증진 기대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6일 화순읍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화순초등학교까지 길이 197m, 도로 폭 10m 규모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군은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고 도시계획도로 미개설로 인한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공사를 시작, 군비 19억81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4월 도로 개설을 완료했다. 개설된 도시계획도로(소로2-40호선)는 인도, 고원식 횡단보도, 보도, 난간 등이 설치돼 화순초 학생들의 통학 안전은 물론 주민 보행 편의와 교통편익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순읍 진입 구간 초입과 맞물려 선거관리위원회, 화순초등학교, 공간아파트까지 연결되는 화순읍의 외곽 도로 역할을 하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고 도시 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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