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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칠충로에 소재한 화순 A중학교가 최근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교육부 예산을 들여 주민들 특히 노인들의 쉼터 정원석 의자가 몽땅 사라지면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펜스가 설치되기 몇 달 전만 해도 주민들이 A중학교 앞 인도를 오고, 가면서 A 중학교의 정원석 돌 의자에 앉아 쉬었던 그 의자가 펜스를 설치하면서 사라진 것이다.

다시 말해서 예산 낭비 하면서 환경과, 복지를 상실한 어처 구니 없는 교육행정이라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A 중학교 학생들이 도로변 정원을 넘나들어 정원이 망가졌다는 것인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수 개월전 갑자기 학교 당국은 도로변에 펜스 설치 공사를 끝 냈다.

이렇게 중학교와 인도의 인접되어 있는 정원에 울타리를 설치함으로서 통행인들이 누려야 할 휴식 공간의 정원석 의자의 숨터를 상실 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인도와 펜스 사이에 위치한 곳에 노인들을 위한 의자의 설치가 필요 하다는 지적이다.

노인들이 즐겨 앉았던 화단석

대광아파트 한 노인은 “울타리를 설치한 바람에 도로 건너 편 한전의 주차장에 휴식 정자가 있지만 잠간 쉬기 위해 그곳으로 이동 하려면 차도를 건너야 함으로 노인들로 서는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다.” 말 한다.

학교 당국은 노인들이 정원석에 쉬어가는 꼴이 그렇게 못 마땅 했는지 노인복지에 대해서 역행을 하는 교육정책을 수정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A 중학교 인도와 바위 등 정원석 사이에 의자의 설치가 필요한 실정이이다.

/최재승 [파인뉴스 대표 자유기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