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談] 사람 살린 고려병원 수간호사 박순임 씨
입력시간 : 2021. 05.07. 17:14확대축소


화순소방서정의 표창장을 받는 박순임 수 간호사
2021년 2월 경 오전 9시 30분 경 화순읍 부영6차 아파트 604동 8층에서 심정지 상태의 환자(60대. 남성)가 발생 하여 보호자 (60대 여)가 큰소리로 “살려 주세요 라고 소리를 질러 마침 집에 있던 화순 고려병원 5병동 수간호사 박순임씨가 이 소리를 듣고 쫒아와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가슴 압박)를 시도했다.

당시 환자의 호흡상태는 불안정 상태 였으나 박 간호사의 심폐소생술을 5분이상 시도해 어느정도 호흡을 되찾아 119를 불러 구급차가 도착하여 119에 인계하고 집으로 돌아 왔다.

그후 심폐시술을 받은 환자는 상태가 좋아져서 고려병원에서 오후에 퇴원을 하게 됐다.

이 사실에 환자 보호자는 박 간호사에게 고맙다고 고려병원에 인사를 하고, 이에 고려병원은 화순소방서에서 이 사실을 알리고, 박순임 간호사는 화순 소방서에서 하트 세이버 포창장을 수여 하게 됐다.

한편 고려병원 배원하 원장도 추후 박 수간호사에게 표창을 할 계획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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