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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과]화순군, ‘핸드드립 자격증반’ 수강생 모집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이달 27일까지 핸드드립 자격증반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카페 창업과 핸드드립 자격증 취득에 관심 있는 주민 20명이다.

도시재생뉴딜사업 생생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핸드드립 자격증반 교육은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9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평일반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주말반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교육은 화순읍에 위치한 (사)월드커피바리스타 전라지회(화순읍 충의로 19-6, 2층)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자격증 시험 응시료는 자부담이다. 교육 수료자는 도시재생사업 연계 사회적경제활동 시 가산점을 받는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화순군청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해 화순군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도시재생지원센터(061-379-3640)에 문의하면 된다.

◆[사회복지]광주입석로타리클럽‧담양 대원사, 후원 물품 전달

당뇨병 진단키트, 생필품 등 나눔의 손길 이어져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7일 광주입석로터리클럽과 담양 금성산 대원사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당뇨병 진단키트와 생필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주거 환경 개선 활동, 가전제품 교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온 광주입석로타리클럽(회장 최영길)은 2015년부터 업무 지원 협약을 맺고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후원한 당뇨병 진단키트 200개(600만 원 상당)는 자가 진단이 필요한 당뇨병 환자에게 지급되도록 보건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담양 금성산 대원사(원장 한재명) 신도회 일동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화장지, 라면 등 250박스를 구매해 후원했다.

후원한 생필품은 저소득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후원 물품 전달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