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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방선거 선출직 평가 25일부터 시작

더불어민주당(민주당)에 따르면 내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광주, 전남 소속 단체장과 지방의원 평가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24일까지 접수된 선출직 지원서를 바탕으로 2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0일간 선출직 공직자 심사 작업을 벌이게 된다.

이번 평가에서는 부동산 투기를 엄격하게 심사하고, 20% 감점을 받는 하위 20％에 누가 포함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남지사 신청자는 중앙당에서, 시군구 단체장과 지방의원은 도당에서 각각 평가하게 된다.

한편 화순군수 신청자는 5-6명정도 신청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24일 접수가 끝나야 확실한 예상자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민주당 의원총회..이재명 선대위 대폭 개편될 듯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선거대책위원회가 대폭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지난 21일 의원총회를 열어 선대위 쇄신과 빠른 의사결정, 소통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선대위 개편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모든 권한을 이재명 후보에게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선거대책위원회의 인적 구성과 운영방안이 대폭 개편되고, 외부의 참신한 인물 영입과 선거 전략 전환 등 다양한 변화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