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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정가에 따르면, 구충곤 군수가 최근 군 의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군수 3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서 오는 12. 2.(목) 오전 10시 경 화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이러한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은 각 언론사에 메일을 통해 “제8대 지방선거와 관련해서 구충곤 화순군수의 향후 행보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라는 전문을 보낸 것으로 보아도 불출마 선언이 예측되고 있다.

이렇게 되면 군수 출마를 선언한 예비 후보들에 변동 사항이 예상되고 있다.

구충곤 군수의 불출마 선언이 있게 되면 전남 도의원 출마 예정인 강순팔 의원이 군수 출마 선언을 할 수 있다는 예상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전남 도의원에 도전 할 일부 의원도 군수출마에 도전 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한편 민주당 전라남도당에 실시하기로 한 선출직에 대한 평가를 중지할 것을 중앙당은 광주,전남도당에 공문으로 시달한것으로 알려져 있어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정책이 요동을 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