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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秉煜(1920~2013)의 人間이 다섯 번의 誕生 중 두 번째 탄생의 사랑에 대해 서술했다.

철학적(哲學的)으로 보면 인간은 이 세상에 다섯 번 태어난다고 했으며, 그중에 두 번째로 태어난 것은 사랑 할 때라고 했다.

한 남성이 한 여성을, 한 여자가 한 남자를 깊이 사랑할 때 우리는 새로운 생을 발견하고 체험한다.

사랑은 도취요, 황홀이요, 환희요, 신비(神秘)다.

이 세상에서 이성(異姓)에 대한 사랑처럼 강한 감정과, 뜨거운 정열과 아름다운 희열은 없기 때문에 사랑할 때 우리는 즐겁고 새로운 인생을 경험한다.

사랑 앞에는 양심도 침묵 하고 이성도 무력하고 도덕도 빛을 잃고 체면도 무너질 만큼 사랑은 강(强)한 것이다.

최근 “애인하나 없는 사람이 인간은 아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성문화가 타락된 사회가 되고 있다.

인간에게는 조물주로부터 받은 기능 가운데 동물과 차별적인 특혜로 인간은 번식기 이외에도 성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부분별한 성을 制裁(제재)하는 것을 법으로 규제하고 있으며, 조강지처를 버리면 안된다는 교훈을 낳고 있다.

그래도 인간은 자제를 하지 못하고 무분별한 성 문화를 즐기기 위한 각종 성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조강지처를 놔두고 다른 여인과도 성을 즐긴는 것을 外道(외도) 또는 “바람을 피운다”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이렇게 문란한 성생활의 표본이라고 하는 성문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 있다.

화순읍 모처의 아파트에 지난번에는 베트남 결혼 사기단이 거주해 국제결혼을 한 여성들을 도주시켜 재결혼 시키거나 유흥업소에 팔아넘기는 사기단이 성행했으나 현재는 소귀의 목적을 이루고 다른 곳으로 이주해 베트남 여인들의 피해가 없어진 곳이다.

그런데 이제는 50대 여성들이 세컨 하우스를 조성해서 남성들을 유혹해 성관계를 갖는 불법 매음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는 제보가 입수 되었으나 현장은 목격하지는 못했다.

재보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 후 모처에서 술판을 열고 있는 혼자 사는 여자(싱글)들이 술 파티를 하다가 찿아오는 남성들과 합석을 하고 어느 정도 술기운(酒興)이 올라오면 소위 booking이 이루어 지면, 아파트로 장소를 옮겨 합체(合體)를 한다는 것이다.

합체 전에 일정한 금액을 선불로 받고 합체가 끝나면 헤어지는데 그 수입이 보통 한달에 200여만원에 이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성문화에 대해서는 단속 할 길이 없는 이유는 적발되면 개인간의 연인관계(세컨)라고 한다는 것이다.

정말 고귀한 사랑을 일종의 수입원의 목적으로 삼는 이런 일들이 흔이 있는 것이 올바른 사랑일까?

아무튼 남편의 귀가가 늦으면 의심해 볼 필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