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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화순군수 출마 선언이 오는 22일 강순팔의원과 27일 윤여인 의원이 출마 선언을 하게 된다.

강순팔 의원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화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주요 공약과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강순팔 의원은 “군민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는 세대별 맞춤형 공약으로 누구나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정겨운 화순’을 만들겠다”며 “주민들에게 정치가 희망을 줄 수 있고 우리의 삶을 조금이나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강순팔 의원은 4선(제5·6·7·8대) 의원이며 제8대 상반기 화순군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임지락 보좌관

윤영민 의원도 오는 27일 오후 2시 화순읍 자신의 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윤 의원은 미리 배포한 출마 선언문을 통해서 “화순, 인구 10만의 새 도시 창조” 주제로 정책발표와 출마 선언식을 가질 예정이다.

윤영민 의원은 “지난 8년 동안 화순 군민들은 저에게 좋은 스승이였다”며 “귀한 가르침과 당부 말씀 깊이 새겨 ‘찾아오는 화순, 살고 싶은 화순, 미래 세대에게 미래가 있는 화순’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재선(제7·8대) 의원인 윤영민 의원은 화순군의회 운영위원장과 부의장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일과 15일 문행주 군 의원과 구복규 도의원도 출마 기자회견을 연 바 있다. 특히 구복규 도의원은 출판 기념회 등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완준 전 군수가 파인뉴스와 전화로 출마 선언을 함으로서 군수 후보는 10명으로 늘어 날 예정이다.

한편 임지락 화순군 정책 보좌관도 전남도의원에 출마할 것으로 화순기자협회를 통해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윤영민 화순군의회 부의장이 오는 27일 화순군수 출마 선언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윤 부의장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윤영민 행복민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순, 인구 10만의 새도시 창조’라는 주제로 정책발표 및 출마 선언식을 연다.

윤 부의장은 “인재가 없는 곳에 기업은 투자하지 않고 기업이 투자하지 않으면 청년들은 떠나는 악순환의 고리가 결국 지방 소멸의 가속도를 불러 온다”며 “인구가 줄어드는 도시에 미래는 없다. 4차 산업혁명의 대전환 시기에 맞춰 화순도 새로운 정체성으로 인구 10만 명의 자급자족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부의장은 이어 “무너진 교육을 다시 세우고 어르신들에게 원스톱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겠다”며 “화순 역사를 조명하는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스마트팜, 바이오헬스산업이라는 새 옷을 입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영민 부의장은 “지난 8년 동안 화순 군민들은 저에게 좋은 스승이였다”며 “귀한 가르침과 당부 말씀 깊이 새겨 ‘찾아오는 화순, 살고 싶은 화순, 미래 세대에 미래가 있는 화순’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영민 부의장은 제7대 화순군의회에 입성해 운영위원장을 거친 데 이어 제8대 운영위원장,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