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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는 지난 21일 오후 4시 대선 승리를 위한 필승결의대회가 하니움 적벽홀에서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엔 나주화순지역위원장인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남도당위원장인 김승남 국회의원, 고민정 강득구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6·1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및 당원 등이 함께했다.

결의대회에선 화순지역위원회 대선 필승 결의와 상임 선대위원장 소개, 임명장 수여, 결의문 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 19가 시작된 이후 최대 규모의 정치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 가운데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면서 소규모 행사는 열렸으며, 당원과 화순지역위원회는 이날 대선 필승결의대회와 지방선거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하지만 대선 승리를 위한 필승대회에 모든 것을 집중해달라는 중앙당 차원의 권고에 따라 지방선거지원단 발대식은 축소한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지역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필승 결의대회는 2차 코로나 예방접종을 마친 민주당원만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앙당 차원의 권고에 따라 행사를 대선 승리를 위한 필승대회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