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신정훈(국회의원) 지역위원장, 구복규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문행주 도의원 등을 비롯한 지방의원단과 출마예정자 및 당원 120여 명이 참여해 3.9대선 협력방안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원과의 대화 자리를 마련했던 신정훈 나주·화순 지역위원장은 “대선을 준비하는 1박 2일간의 주말 당원 간담회는 코로나 방역으로 따뜻한 물 한잔 준비하지 못한 자리였지만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간절하고 뜨거웠다 며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또 “이른 아침 가난한 살림에도 자식의 주린 배는 먼저 채우고, 따뜻한 세수물로 얼굴을 씻기시면서 들판 건너 학교에 보내는 어머니의 격려의 말씀을 듣는 듯 했다. 당원 여러분과 얼굴을 맞대고 지역의 소리를 직접 듣고 허심탄회하게 소통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당원과 지역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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