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속에서 걷기 운동으로 허리디스크 예방하자! | |
| 입력시간 : 2022. 03.23. 2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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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평소 바른 자세와 적절한 운동으로 척추 건강을 유지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퇴행성 변화 속도는 큰 차이를 나타냅니다.
특히 직장인의 대부분은 하루 중 적게는 8시간 ~ 10시간 이상 모니터 앞에서 같은 자세를 유지합니다.
이는 척추의 퇴행성 변화를 촉진하는 것은 물론이며 각종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예방은 30대에도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4년 허리디스크 환자 수 집계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30~39세 환자가 15만 4532명으로 60~69세 13만 5307명에 비해 오히려 14.2%나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허리디스크를 노인성 질환이라고만 여겨왔던 생각들이 잘못되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30대의 젊은 남성 허리디스크 환자의 경우 평소 잘못된 습관이나 외상에 의한 비정상적인 퇴행성 변화가 원인인 만큼 치료와 재방 방지를 위한 생활 습관 교정까지 전문의료진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허리뼈는 총 5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가운데 디스크 탈출증이 주로 발생하는 곳은 요추 4번과 5번 사이, 요추 5번과 천추 1번 사이 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요추 4번과 5번, 요추 5번과 천추 1번이 척추 중 움직임이 가장 많으며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으로 인한 악영향에 쉽게 노출되기에 그렇습니다.
요추 4번과 5번, 요추 5번과 천추 1번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허리디스크 예방에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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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초기 노화 예방
디스크의 초기 노화를 방지,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올바른 생활자세가 필수 요소 입니다.
허리가 좋지 않은 환자의 경우 걷거나 달리는 운동을 할 때에도 주의를 해야합니다.
걸을 때 허리에 발생하는 하중은 몸무게의 2배, 달릴 때는 3~4배가량 증가한다고 합니다.
잘못된 자세로 달리면 평소 척추가 견디는 하중의 6~8배까지 압력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퇴행성 질환을 앓는 환자나 허리디스크 환자에게는 조깅이나 달리기를 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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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좋지 않은 분들에게는 가장 좋은 운동은 수영으로 횟수는 2~3회 가 제일 적절합니다.
수영이 서툴다면 물속에서 걷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디스크의 수핵의 수분 함류량은 아침보다 저녁에 적은 편이며 두께도 점차 얇아기지 때문에
운동 시간은 오후보다 오전 시간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무 시간 동안에는 되도록 등받이에 엉덩이를 밀착하여 앉는 것이 좋고 방바닥에 주저 앉는 좌식 생활은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물속에서 걷기 운동으로 허리디스크 예방하자!|작성자 woori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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