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이케아(스웨덴어: IKEA)[ɪ²keːa]는 스웨덴의 가구 제조 기업이다. 이케아는 스칸디나비아 특유의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 그리고 무엇보다 소비자가 직접 운반하고 제작해 조립과 배송 비용이 없는 DIY 제품 판매로 발전하고 유명해진 기업이다.

이케아는 1943년 잉바르 캄프라드가 스웨덴에서 만들었으며 현재는 네덜란드에 등록된 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1953년 스웨덴 알름훌트에서 첫번째 전시 매장이 열렸다. 'IKEA'라는 이름은 설립자 이름 잉바르 캄프라드(Ingvar Kamprad), 그의 가족 농장 이름인 엘름타리드 (Elmtaryd), 그리고 고향인 아군나리드 (Agunnaryd)의 약자를 모아 만든 것이다.

이케아 홀딩 B.V. 가 모든 이케아 그룹의 모회사이며 여기에 속한 중요한 회사는 이케아 가구를 만드는 스웨드우드(Swedwood)가 있다. 디자인과 제품 개발은 이케아 스웨덴이 맡는다. INGKA 홀딩 B.V.는 스티칭 INGKA 재단이 맡고 있고 네덜란드 레이던에 있다. 인터 이케아 시스템즈 B.V.는 델프트에 있으며, IKEA의 콘셉트와 등록상표를 소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대리점 협약도 여기에서 이루어진다. 이케아 그룹은 이에 속한 가장 큰 회사이다.

이런 업체를 화순에 유치하면 어떨까?

강순팔 화순군수 예비후보가 ‘이케아 유치’를 공약하면서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강 후보는 5일 CMB 생중계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경선후보 토론회에서 “이케아를 유치해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세계 52개국에 370여개 매장이 들어서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4개의 매장과 2개의 플래닝 스토어가 운영되고 있다. 이케아 매장에는 한 곳당 500명에서 12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광명점의 경우도 1200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특히 방문고객의 54%가 이케아 10km 이내의 식당이나 지역 매장에서 소비활동을 해 상가 카드매출이 7~20% 상승했다는 지표가 있다.

강순팔 후보는 “이케아는 1천여개에 달하는 직접 고용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계된 산업들을 발전시킬 수 있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며 “다른 지역보다 발빠르게 이케아 반드시 유치해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