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x뭍은 개가 x뭍은 개를 보고 비 웃는다” 는 속어도 있다. 이렇게 화순군수 후보 경선과정에서 흔이 돌던 형태가 네가티브로 돌변하면서 탈,복당의 문제가 결국 중앙당의 후보경선 룰이 가닥을 잡으면서 수면위로 떠오르게 됐다. 민주당이 당규 제10호 제 6조 제 8항 제 1~3호에 해당할 경우 부적격 심사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규정에 따라 전국의 262명중 화순에서는 구복규 화순 예비군수 후보가 적용을 받지 않아 감점이 없어지게 됐다. 그동안 화순군수 예비후보에 꼬리표를 달고 다니던 탈당,복당 문제가 중앙당의 처분결과로 가닥이 잡힌 것이다. 화순군수 예비후보 구복규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그동안 논란이 되어 왔던 구복규 후보에 대한 탈당, 복당 문제가 민주당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구복규 후보에 대해 대통령선거기여도 평가결과 감점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즉, 구복규 예비후보의 지난 민주당 탈당, 복당으로 인해 공천 심사에서 감점(불이익)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난 8일 민주당에 따르면, 중앙당 제13차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대선 과정에서의 대통합에 따른 ‘부적격 심사 및 감산 예외 적용 대상자 262명에 대해 의결 했으며, 그중 구복규 예비 후보는 전국 동시 지방선거와 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한해 부적격 심사 및 감산 일부예외를 적용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서 그동안 시중에 떠돌던 공천심사에서 “구복규 감점10~20점”에 대한 네거티브는 사라졌다고 구복규 선거 캠프는 밝혔다 이런 경우 “내가하면 로멘스요 남이하면 불륜”(내로남불)이란 단어가 떠 오르는 선거판이다. 선거를 흥행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후보를 비롯해 측근들은 특정 후보에게 비방,모함 등 네거티브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 칼럼니스트]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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