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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25일 화순군의원 가 선거구 후보와 번호를 배정했다. ‘가’ 선거구 1-가 류종옥, 1-나 강재홍, 1-다 박기동, 1-라 하성동 후보를 전략공천했다.

뒤를 이어 화순군의원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이 오는 5월 2~3일 이틀간 100% 권리당원 여론조사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ARS 전화투표로 진행되며,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진 받는 전화투표로 3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당원이 자발적 거는 전화투표로 참여할 수 있다. 경선결과는 4일 오전 11시 전남도당 대회의실에 발표한다.

3명을 공천하는 화순군의원 ‘나’ 선거구(도곡·도암·한천·능주·춘양·이양·청풍면)에서는 김석봉 김재중 오형열 이월태 정만 조규춘 후보가 경쟁을 펼치고 많은 표를 얻은 후보가 앞선 번호를 부여받게 된다.

‘다’ 선거구(이서·백아동복·사평·동면)는 1명을 선택을 하는데 김용호 김판수 정광수 정승태 후보가 경쟁 하지만 정연지 후보가 전략공천을 받아 1-가 번호를 받았다. 경선에서 많은 표를 얻은 자가 1-나를 입고 본선에 뛰게 된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경선후보를 심사해 현역 3명을 배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