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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종옥 더불어민주당 화순군 가 선거구(화순읍) 1-가 후보가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환경미화원 체험과 공공화장실 청소 체험 등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류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화순군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재활용 차량 · 음식물 수거차량 · 쓰레기 수거차량 등에 탑승, 화순읍 골목을 누비며 땀방울을 흘렸다.

류종옥 후보가 선거운동 첫 날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한 까닭은 공무직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체험해보고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현장에서 답을 찾아보겠다는 생활정치 실현에 대한 강한 믿음 때문이다.

특히 류종옥 후보는 공공화장실 미화원으로 일하고 있는 장인과 함께 화장실 청소를 하며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체험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류종옥 군의원 후보는“정치는 잘 모르지만 어려운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고 약자의 눈물을 닦아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요란한 선거운동을 지양하고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류 후보는 “주민들의 지지를 받아 의원이 된다면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주민과 함께 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선거운동 기간 내내 화순읍 곳곳을 돌며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겠다.”고 정치 초년생다운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