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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지사장 강대성)는 8월 3일(수) 화순군 능주면 정남리 소재 농가주택을 방문하여 ‘농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은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도 전국 109가구, 전남 28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후가 심한 재래식 화장실 대신 집안에 화장실을 신규 설치하는 활동이었다. 화순지사 직원 14명이 참석하여 노후화된 화장실 철거, 샤워 시설 설치 및 주변 환경정리에 나섰다.

집 고쳐주기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더운 날씨에도 힘써준 공사 직원들 덕분에 편리하게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는 아름다운농촌만들기, 노인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강대성 지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촌을 대표하는 공기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