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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테마파크 (주)키즈라라(대표 문팔갑)가 오는 11월 11일 문을 연다. 키즈라라의 주력사업인 어린이직업체험테마파크의 13개 체험관이 문을 열어 어린이들의 기호에 맞는 직업관을 소개 하고 체험하는 현장을 어린이와 만날 수 있다.

키즈라라는 순천의 직업체험장과 달리 순수한 어린이 위주의 체험관으로 만날 수 있다.

키즈라라가 개장 함으로서 화순군의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설립된지 11년 만에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사업아이템을 확정한지 5년만으로 성공의 기대감이 크다고 평가 할 수 있다.

직업체험관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만들어진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경찰관이 될 수 있고, 소방관이 될 수 있으며, 요리사, 유네스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각 분야의 직업 체험관에서 유니폼을 입고 전문직업인이 되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게 된다.

MBC스튜디어

실체의 체험시설은 실제 모습을 그대로 축소해 사실감을 부여하였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실감을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MBC 방송국에서의 스튜디오는 아나운서의 역할에 몰입할 수 있으며, 실질적으로 자신이 출연한 연기와 방송을 녹화한 비디오를 부모와 함께 손에 넣을 수 있다.

키즈라라 테마파크는 1층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축소된 직업체험관과 현실에 맞는 색감 속에서 마음껏 놀이를 즐기는 영유아체험관(키즈카페),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식음시설(카페테리아)을 체험 할 수 있고, 2층은 MBC 방송국 스튜디어를 체험 할 수 있어서 체험관이 효율성 있게 구성했다.

1층의 영유아와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기 위해 시설 전체는 고운 색체로 꾸며 졌으며, 넓고 쾌적한 공간과 직업체험관 곳곳에 쉼터를 마련해 긴 기다림에도 지치지 않도록 배려했으며, 32,131㎡(9,700평)에 달하는 넓은 잔디광장도 키즈라라 시설의 특징이다.

앞으로 이곳 잔듸광장에서는 광주와 화순 등지의 남녀들에게 야외 결혼식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어린이들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1층의 소방서에는 어린이들이 소방관이 되어 소방차를 타고 싸이렌을 울리며 화재현장으로 달려가 불을 끄고, 경찰관이 되어 현장에 남겨진 흔적으로 범인을 찾아내는 연출을 하게된다. 또 승무원이 되어 비행기를 조정하거나 기내식을 나르고 위급한 상황에서의 탈출요령도 체험하게 된다.

어린이 강좌

한편 문팔갑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키즈라라는 국민들의 혈세와 석탄산업을 이끌었던 광부들의 희생으로 설립된 기관인 만큼 공적 자금을 바탕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여, 반드시 사업을 성공시켜 지역경제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편 문 팔갑 대표이사는 윤석열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 박주선 국회부의장 수석비서관 그리고 화순군의원 4선과 의장을 지낸 인물이자 화순의 모 탄광에서 일했으며, 폐광된 체험을 한 당사자로 키즈라라의 운영을 위해서는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힌바 있다.

한편 키즈라라는 연중 수시로 직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입사지원은 키즈라라 채용사이트 누리집(http://kidslala.kmac.co.kr/)에서 진행할 수 있고 모집분야는 ▲매니저 ▲파트타임 ▲미니잡 등 세 분야로 이들은 키즈라라의 어린이 직업체험관과 영유아체험관의 운영 전반을 이끌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