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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팔갑 (주)키즈라라 대표이사는 지난 11월 11일 개장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저를 비롯한 전 임직원들은 키즈라가 화순군의 랜드마크는 물론 국내 최고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고 화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현재 키즈라라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조성된 가상의 도시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교육공간이자 놀이동산으로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흥미, 배움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결합된 호남 유일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이다.

이런 키즈라라의 임직원의 각오라면 사실상 어린이들의 교육공간으로서 대박이 터질 수 있는 여건은 충분하다

어린이들의 자극심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시설이 완비됨으로서 어린이 누구나가 가고 싶어 하는, 체험을 해 보고 싶은 시설로서 벌써부터 口傳(입으로 전함)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어린이 사이에는 부모를 보채서라도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차츰 알려지게 되어 있다.

실제 개장이후 영유아체험관은 지난 토,일(12일~13일) 양일간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알려지고 있어 이를 반영하고 있다.

그렇다면 키즈라라가 완전 개장하게 되면 대박이 터진다는 것을 직감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어린이직업체험관이 어서 빨리 임시사용 승인허가라도 받고 개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높게 일렁이는 이유가 된다.

따라서 화순군 당국도 배려가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다.

이런 사태와 비슷한 예로 든다면 순천만 잡월드도 그렇고 춘천시 레고랜드도 임시사용 승인허가만 받은 상태에서 시설을 개장 후 현재 운영을 하고 하자문제는 보완을 했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보자

우선 수사기관의 수사가 끝나기 전에 키즈라라는 하자 보수공사를 해당업체를 불러 시급히 하도록 하거나 키즈라라 자체 비용으로 하자 보수를 하여 승인을 받을 수 있게 하여 화순군에 임시 승인이라도 받도록 함으로서 어린이 체험관을 운영해야 할 것이다.

현재 하자 문제는 누수로서 건물 사용에 위험성은 없으나 단지 인허가 절차상 하자가 발생 한 것으로서 화순군 당국도 어떠한 배려의 방식으로 행정적인 절차를 밟도록 계도해야 한다는 군민의 목소리도 있다.

그리고 나서 키즈라라의 내부 고발 직원이 국민권익위에 제보한 내용과 같이 사실 규명을 위해 키즈라라 건물과 체험관이 불법적으로 건축됐는지 안전성이 확보된 시공인지 검증에 들어가 사후 보완 하도록 하는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행정당국도 화순전체적인 발전을 위해 일보 양보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볼것이다.

한자 풀이 -速行步 (속도전=빠른 걸음

/최재승[파인뉴스 대표.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