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11. 25 한눈에 본 화순군 부서별 정보
◆[관광진흥]화순군, “천하제일경 화순적벽 12월에도 놀러오세요” 2편
◆[총무과]구복규 군수, “주민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열린 행정” 약속
◆[보건소]화순군,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건강교실’ 큰 호응 속 마무리
◆[건설과]화순군, 동복댐 상수원수 확보 잰걸음
◆[사회복지]화순 출신 오종필·조병렬 선생, 정부서훈 추서
입력시간 : 2022. 11.25. 11:06확대축소


◆[관광진흥]화순군, ‘축제추진위원회’ 신임위원 9명 위촉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내년 고인돌 사계절 축제 준비 본격화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화순군 축제추진위원회 신임위원을 위촉하고, 고인돌 사계절 축제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사직해 재정비가 필요했다.

군은 관광, 문화예술, 학계, 언론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9명을 위촉하고 당연직 위원 3명과 기존 위원 3명을 포함, 총 15명의 위원으로 축제추진위원회를 재정비했다.

신임 위원 위촉 후 열린 위원장·부위원장 선거에서는 조재윤 전 나주 부시장이 위원장으로, 주옥선 생활개선중앙연합회 감사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2023년 추진 예정인 고인돌 사계절 축제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개최 시기와 테마 등 주요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화순군의 아름다운 사계절 특색에 맞춰 봄에는 봄꽃과 함께하는 고인돌 축제로, 여름에는 캠핑뮤직페스티벌로, 가을에는 국화향연으로, 겨울에는 별빛 축제로 고인돌 유적지 축제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새롭게 구성된 화순군 축제추진위원회의 시작을 축하드린다”며 “군민과 함께 우리 군 축제 발전에 아낌없는 고견과 협조를 부탁드리고 고인돌 사계절 축제가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관광진흥]화순군, “천하제일경 화순적벽 12월에도 놀러오세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상시 개방 앞두고 버스투어 시범 운영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동절기 화순적벽 버스투어’를 시범 운영한다.

화순군은 지난달 31일 화순-광주 간 체결된 ‘동복댐 수질개선 및 상생발전 협약’에 따라 화순적벽을 상시 개방하기로 합의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버스투어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12월 1일부터 18일까지며, 기간 중 매일 운영한다.

투어 신청은 선착순으로 현장에서만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신청은 할 수 없다. 관광객 안전을 위해 폭우, 폭설 등 천재지변 상황에는 투어가 취소될 수 있다.

투어버스 탑승 장소는 화순온천 주차장, 이서커뮤니티센터, 화순적벽 입구 3곳이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탑승 인원은 버스 1대당 30명이며, 이용 요금은 탑승 장소에 따라 달라진다. 화순온천 주차장은 7000원, 이서커뮤니티센터와 화순적벽 입구는 5000원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적벽 버스투어의 12월 시범 운영으로 겨울 적벽을 감상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사계절 상시 개방을 앞둔 화순적벽의 겨울 절경을 감상하시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총무과]구복규 군수, “주민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열린 행정” 약속

24일 능주 면민과 ‘사랑방 좌담회’ 열고 소통 이어가

구복규 화순군수가 24일 능주면 동헌에서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하고 주민과 소통했다.

이번 좌담회는 구미라 능주면장의 방문 요청에 의해 열렸다. 지날 달 열린 능주면민의 날에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구 군수에 대한 주민들의 아쉬움에 따른 것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군민들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가서 군정 전반에 관해 소상히 보고드리겠다”며 주민들의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구 군수는 좌담회에서 민선 8기 군정운영방향과 군정철학을 공유하고 ‘능주 역사문화도시 조성’ 등 미래 능주면의 발전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구 군수는 주민들의 질문, 고충, 건의사항 등을 듣고 답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항상 말씀드리지만 군수는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주민들을 하늘같이 섬기는 자리다”며 “앞으로도 항상 주민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좌담회에서는 주민들을 대표해 유영호 능주면 번영회장이 능주면에 대한 각별한 애정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구복규 군수에게 전달했다.

◆[보건소]화순군,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건강교실’ 큰 호응 속 마무리

마을주치의 사업과 연계 시너지 극대화...의료 접근성 향상 만족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운영한 ‘찾아가는 경로당한방건강교실’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화순군보건소는 지난 5월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화순읍 8개 마을 경로당을 선정, 11월까지 48회에 걸쳐 경로당 한방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공중보건한의사, 간호인력 등 전문 의료 인력으로 구성된 운영팀은 주 1회씩 경로당을 방문해 근골격계 급성·만성 통증이 있는 어르신에게 침 치료 등 한방 진료와 혈압·혈당 측정 등 한방의료 혜택을 8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제공했다.

민선 8기 들어 처음 도입한 ‘마을주치의 사업’과 연계 운영돼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됐다. 맞춤형 진료, 건강 상담, 구강보건교육·정신건강(노인우울)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수행해 이용자 만족도가 높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마을주치의 사업과 병행하며 의료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했다”며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건설과]화순군, 동복댐 상수원수 확보 잰걸음

광주광역시와 상생발전 협력...이서면·백아면 농업용 관정 활용·개발

화순군(군수 구복규)의 안정적인 상수원수 확보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졌다.

화순군은 가뭄 장기화에 따른 상수원수 확보를 위해 동복댐 상류지역인 이서면과 백아면 농업용 관정의 적극적인 개발과 활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복댐은 화순군 이서면에 위치한 댐으로 광주광역시의 상수도 수원이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강우량 부족으로 저수율이 31% 수준으로 광주광역시 상수원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광주광역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농한기에 사용하지 않는 농업용 관정 36공을 가동해 1일 약 3600t의 용수를 동복댐에 유입하고, 관정 12공도 추가로 개발해 수원 확보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농업용 관정 활용을 통한 동복댐 상수원수 확보에 최선이 노력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가뭄상황을 인지하고, 물 절약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주시고 가뭄대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회복지]화순 출신 오종필·조병렬 선생, 정부서훈 추서

화순군, 세 번째 서훈 추서...독립운동가 발굴 사업 결실 맺어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 출신 독립운동가 오종필(吳鍾弼), 조병렬(曺秉烈) 선생이 정부 서훈(대통령 표창)에 추서됐다고 밝혔다.

동복면 칠정리에서 태어난 오종필 선생은 1929년 11월 광주 고등보통학교 재학 시절 광주학생운동에 참여해 활동했고, 화순읍 다지리에서 태어난 조병렬 선생은 화순 3.1 독립만세운동과 임시정부 군자금 모집 활동을 하였다.

이 날 추서된 두 사람은 화순군의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과 서훈 추진 노력으로 가능했다.

화순군은 지난해 전남 최초로 ‘독립유공자 전수조사 및 DB 구축’ 사업을 추진, 지역 독립운동가를 전수조사하여 미서훈된 독립운동가 102명을 발굴해 9명의 서훈을 국가보훈처에 신청했다.

신청자 9명 중 3.1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조무환 선생은 지난 8월 광복절에, 오종필 선생과 조병렬 선생은 지난 17일 제83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서훈이 결정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료발굴을 통해 더 많은 정부 서훈 추서자들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조국에 헌신한 이들과 그들의 유족들에게 끝까지 보답하는 화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화순 출신 오종필·조병렬 선생, 정부서훈 추서

화순군, 세 번째 서훈 추서...독립운동가 발굴 사업 결실 맺어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 출신 독립운동가 오종필(吳鍾弼), 조병렬(曺秉烈) 선생이 정부 서훈(대통령 표창)에 추서됐다고 밝혔다.

동복면 칠정리에서 태어난 오종필 선생은 1929년 11월 광주 고등보통학교 재학 시절 광주학생운동에 참여해 활동했고, 화순읍 다지리에서 태어난 조병렬 선생은 화순 3.1 독립만세운동과 임시정부 군자금 모집 활동을 하였다.

이 날 추서된 두 사람은 화순군의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과 서훈 추진 노력으로 가능했다.

화순군은 지난해 전남 최초로 ‘독립유공자 전수조사 및 DB 구축’ 사업을 추진, 지역 독립운동가를 전수조사하여 미서훈된 독립운동가 102명을 발굴해 9명의 서훈을 국가보훈처에 신청했다.

신청자 9명 중 3.1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조무환 선생은 지난 8월 광복절에, 오종필 선생과 조병렬 선생은 지난 17일 제83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서훈이 결정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료발굴을 통해 더 많은 정부 서훈 추서자들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조국에 헌신한 이들과 그들의 유족들에게 끝까지 보답하는 화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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