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정명호 교수팀은 현 진료지침에서 병원 도착 후 24시간 이내 시술을 받는 이른바 'ST 분절 비상승' 환자도 병원 내원 시간이 아닌 증상 발현 시점을 기준으로 시술을 빨리 받을 수록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는 실증 연구결과를 미국 심장학회 공식 저널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정명호 교수팀은 급성 심근경색증은 심장 혈관이 막혀있는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는데, 혈관이 모두 막혀있는 지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한 이른 시간에 수술이 이뤄져야 할 근거가 제시된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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