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전통시장 홍보와 상인 격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관내 전통시장의 활성화 및 물가안정을 위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8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직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인을 격려하며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고 상품을 직접 확인하면서 물가를 안정시키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김석봉 화순군의회 부의장을 포함한 정연지 총무위원장, 김지숙의원, 류종옥의원, 화순교육지원청 이현희 교육장 등 유관기관·단체장과 직원들이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방문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설을 맞아 모처럼 활기를 띤 전통시장을 돌면서 상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며 격려했으며,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산물을 구입했다. 군의 행사와 함께 박두진 상인회장과 상인회 임원들도 가격표시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이날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물품들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코로나19와 물가 상승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군민여러분께서도 질 좋은 농·특산물과 차례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계묘년 새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정책]화순군, 논 타작물재배(콩 파종기) 지원 사업 신청 접수 벼 대체작물 지원으로 쌀 과잉생산을 예방하고 수급안정 도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월 3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논 타작물재배(콩 파종기) 지원 사업을 신청 및 접수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경영체 등록된 농가 중 논콩 재배 농가이며, 1ha이상 재배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단, 관외 주소를 두었거나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1농가 1대 공급이 원칙이며 보조금 한도 내에서 구입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한도는 1천만원으로 보조금 한도를 초과한 기종 구입 시 자부담을 추가해 구입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법)인 또는 농협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최종 화순군 농어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농업정책분과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화순군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061-379-3673)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정활력]화순군, 플로깅 봉사로 청정 화순 품격 지켜 바로온 앱 활용 첫 봉사활동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8일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한국부인회화순군지회(회장 박희옥)와 함께 펼쳤다고 밝혔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신조어다. 이번 플로깅 봉사활동은 바로온 앱을 이용하여 한국부인회화순군지회 회원 30여명과 추진하였다. 봉사자들은 바로온 앱으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공유하여 운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희옥 회장은 “운동하며 쓰레기를 줍고 보니 하니움 주변 하천이 어느새 깨끗해져 보람찬 하루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바로온 앱을 활용하여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화순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봉사활동에서 활용한 어플 ‘바로온’은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제작하였고 휴대폰 앱스토어에서 누구든지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문화예술]화순군립석봉미술관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동구리 어린이 미술학교’, ‘미술교실’ 수강생 모집 화순군(구복규 군수)은 화순읍 동구리에 위치한 화순군립석봉미술관이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겨울방학에 맞춰 진행되는 ‘동구리 어린이 미술학교’는 아이들이 미술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고 창의적인 미술활동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해당 교육은 초등학생 1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1월 31일부터 2월 23일까지 4주 동안 2개 기수로 계획되고 수강료는 1만원이다. 수업은 기수 당 15명으로 구성되어 4번 진행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미술교실’은 유화반과 수채화반 2개 반으로 구성되며, 유화와 수채화 실습을 통해 색채에 대한 탐구와 회화 기법 그리고 다양한 표현 방법을 배우는 성인프로그램이다. 유화반은 ▲2월1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15회 수업 진행 ▲모집인원 5명 ▲수강료 8만원이며, 수채화반은 ▲2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24회 수업 진행 ▲모집인원 10명 ▲수강료 2만원이다. 수강신청 기간은 1월 20일(금)부터 1월 26일(목)까지이며, 신청서는 화순군립석봉미술관 누리집(https://sbart.or.kr) 공지사항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수강 희망자는 1월 20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동구리 어린이 미술학교’ 프로그램 신청자는 이메일(arths2018@naver.com)로 신청서를 전송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제출해야 한다. 단 ‘미술교실’은 방문 접수로만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립석봉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화순군립석봉미술관(061-379-3835~7)으로 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총무과]화순군 공무원들,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에 힘 보태 공무원 복지포인트로 화순사랑상품권 구입 두배로 늘려 화순군(군수 구복규) 1300여 공직자들이 화순사랑상품권을 예년에 비해 두 배로 늘려 구입함으로써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화순군청 직원들은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매년 10%씩을 화순사랑상품권으로 구입했지만 올해는 20%로 늘려 약 3억9000만 원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구입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어느 때 보다 크다는 사실을 전 직원이 인식하여 설 명절 전에 화순사랑상품권 구입 비율을 두 배로 늘려서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화순군 공무원 A씨는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화순사랑상품권 구입 확대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또, “화순군 공무원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고 말했다. 맞춤형 복지포인트는 화순군 소속 직원들이 건강관리, 자기 계발, 여가선용 등의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경비이다. 주로 인터넷 복지몰이나 복지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군은 전 직원의 동참 속에 매년 개인별 포인트의 일정 비율을 화순사랑 상품권으로 배정하고 있다. ◆[읍면 정보] 이서면, 계묘년 새해 주민 간담회 개최 허선심 이서면장 새해인사 및 마을 건의사항 청취 등 현장방문 실시 화순군 이서면(면장 허선심)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에 걸쳐 관내 각 마을회관 및 마을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마을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불편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15개 마을 16개소의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계묘년 새해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2022년 하반기 성과 보고와 2023년 면정 운영방향 설명 및 주민 애로사항 등 마을 현안사업을 청취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 마을별 일정으로는 ▲(1월 16일) 안심, 사마, 영평, 도원마을 ▲(1월 17일) 보월, 월정, 서동, 용강, 송계마을 ▲(1월 18일) 야사, 산사, 용호, 갑동마을 ▲(1월 19일) 서리와 창랑마을로 순회방문을 마칠 계획이다. 이서면은 이번 방문을 통해 각 마을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면정에 적극 반영하고, 생활불편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중심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마을 간담회에서 허선심 면장은 경로당에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듣고, 올 겨울 추위에 불편함이 없도록 빠른 조치를 약속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도 당부했다. 특히, 2023년도 면정 추진방향에 대해서는 ▲소통행정 ▲섬김행정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마을회관과 마을 경로당을 찾아 무엇이 필요한지 마을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소통행정을 펼쳐 나가고, 면민을 내 부모, 내 형제처럼 모시는 섬김행정을 통해 면민과 하나가 되겠다고 했다. 더불어 구복규 화순 군수가 강조한 “공직자는 항상 군민을 하늘같이 섬겨야 한다”는 당부를 유념하면서 “‘면민 한분 한분이 내 부모이고 내 형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하는 면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허선심 면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구복규 군수님 말씀처럼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면민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직접 찾아서 해결해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민과의 마을 간담회에 참석한 장성권 송계마을 이장은 “마을을 직접 찾아와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면정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 소상히 설명해줘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며, “마을의 크고 작은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허선심 이서면장은 “구복규 군수님께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시고 계시는 화순적벽 생태관광 사업이 마무리 되면 화순적벽은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 될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소득창출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이서면장의 책무를 다하면서, 새로운 화순을 만들고 군민을 행복하게 하는데 구복규 군수님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 마을을 돌면서 들었던 각종 건의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면정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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