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라라가 지난해 11월 11일 개관 뒤 3개월 여 휴관 되고있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즈라라의 휴관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장기화에 종지부를 찍을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여기에 발 맞추어 키즈라라는 화순군 소관 업무가 일자리정책실에서 도시과 폐광관계 부서로 바뀌면서 담당자들은 장기화 휴관 요인을 찾아내어 개관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개관을 하지 못하는 원인은 건물의 시공을 한 시공사의 불량시공으로 인한 것으로 이로 인하여 시공사와 키즈라라 측이 상호 소송으로 맛불 싸움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전임 운영진은 내부고발로 인해 대표이사가 전남 경찰청 조사를 완료하고 무혐의 처분을 받음으로 화순군은 본격적인 개관을 위한 행정착수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서 화순군은 시설물 시공사간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중재에 나설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현 대표이사는 새로운 이사진과 협의를 통 하여 시공사와 키즈라라간의 소송문제를 풀 수있는 해법을 찾아 보겠다는 것이다. 시공사와 키즈라라간의 문제 해결이 안되면 현 대표이사진은 극단의 처방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키즈라라가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는 “시공사는 하루 1천여 만원의 손해를 배상해라”라는 주장을 진술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시공사는 문제의 핵심을 일부 양보하고 키즈라라 역시 일부 손해를 감수하여, 합의점을 찾으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서 민사소송을 취하 조건으로 감리와 시공사가 설계되로 시설물을 건축했다는 증빙서류를 화순군에 제출하는 합의를 하면 가닥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현 경영 집행부는 소송을 진행중이지만 합의가 안될 경우 극단의 처방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같은 체험관인 순천만 잡월드는 노사관계가 합의를 함으로 오는 6일부터 업무를 진행 할 것으로 보여 화순의 키즈라라 역시 봄 소식이 들려 올 수 있을 것으로 예측 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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