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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지역]화순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개최

- 위원 위촉,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7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 위촉과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고향사랑기금 활용을 위해 출범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위원회는 기금운용계획 수립 및 변경, 기금결산보고서, 기금운용의 성과분석 등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 가결하였으며, 고향사랑기금 목적에 맞는 사업 발굴, 안정적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제안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박철원 위원장은 “화순군에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으로 기부자도 만족하고, 화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자가 주소지 이외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자치단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해당 지역의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 육성,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등에 활용하게 된다.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 또는 전국 NH농협 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도시.폐광]화순 탄광 사진 공모전 개최

올해 폐광 앞둔 화순 탄광 기록·보존…4월까지 공모 후 9월 공모전 개최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호남 최대의 탄광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었던 화순 탄광을 추억하고 회상할 수 있는 ‘화순 탄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정부의 ‘제6차 석탄산업 장기계획’에 따라 올해 폐광이 예정된 화순광업소는 118년의 역사를 자랑하지만 이를 기념할 자료는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군은 화순광업소 탄광의 풍경, 작업, 인물, 사건 등의 기록이 담긴 자료 사진을 공모한 후, 9월 경에 공모전을 열 계획이다.

‘화순 탄광 사진 공모전’은 화순 탄광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사진이면 모두 응모 가능하며, 공모기간은 2월 27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이다.

응모자는 화순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해당 우편이나 이메일로 보내거나 또는 직접 방문하여 응모할 수 있다.

군은 화순 탄광의 역사적 가치가 충분히 담긴 사진, 활용 가능성이 뛰어난 사진, 보존 상태 등이 양호한 사진을 별도 선정해 오는 5월 12일 화순군 홈페이지에 사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작품은 오는 9월에 열릴 ‘화순 탄광 기록 전시회’에 특별 전시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100여 년의 채탄 역사를 써온 화순 탄광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며, 화순 탄광을 기록·보존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사진 공모전에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공모와 관련하여 문의가 있는 사람은 061-371-1058 화순 탄광 사진 공모전 접수처(㈜로컬업)로 문의 가능하다.

◆[보건소]화순군보건소 ‘주민걷기교실’ 신규회원 모집

3월 7일까지 선착순 25명 모집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역주민의 일상생활 걷기 생활화를 위해 ‘주민걷기교실’ 신규회원 25명을 3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걷기교실은 화순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3월 8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보건소 운동지도사와 함께 오감길 및 너릿재 옛길 등을 걷는다.

걷기교실 운영 전·후에 △체성분 △혈압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진을 실시하여 대상자들이 몸의 변화를 확인시켜주고, 올바른 걷기 자세를 통해 하체 근육발달과 균형감각 및 신진대사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각 면 보건지소(12팀), 진료소(13팀)에서도 생활터를 중심으로 걷기 동아리를 운영하여 25개 팀 52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 걷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운동은 바른 자세 및 혈액순환 운동이 집중되기에 신진대사 활동과 하체 근육 발달 강화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한 걷기운동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걷기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건강증진팀(061-379-5337)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화순군,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 개최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 60여 명 참석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4일 ‘2023년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부족 위험이 높은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영양소식지, 조리실습 등 다양한 영양교육으로 추진된다.

이날 사업 설명회는 ‘2023년 영양플러스사업’의 운영 방향과 새롭게 변경된 내용 등을 안내하고, 보충식품 이용과 보관 방법, 대상별 영양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뿐만 아니라 아빠들도 함께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안전한 보충식품 배송을 위해 매월 2회 배송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및 민원응대교육, 식품위생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보충식품 배송 전 식품 포장 및 보관 상태 등 철저한 검수를 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종료 후 만족도는 95.18점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전년 대비 1.54점 증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양 및 식생활 관리를 위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영양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보건소 건강증진팀(061-379-5371)에 문의하면 된다.

◆[총무.정보] 화순군 ‘능주 정보화마을’ 농산물 활용 다양한 프로그램 시작

- 우리 농산물 활용 다양한 전통 다과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

화순군 능주 정보화마을(위원장 이영근)은 2월부터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 다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5일 운영한 ‘오색떡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능주 정보화마을과 협력하고 있는 예랑혜랑법인(대표 최성수, 청풍면 소재)의 체험장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는 화순읍교회(목사 주승민)의 주일학생과 교회 선생님들이 참여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오색떡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색고구마, 호박, 검은깨, 백년초, 흰쌀가루로 전통 다과인 떡을 만들며 “내 손으로 직접 떡을 만들어서 함께 먹으니 더 맛있어요.”라고 말했다.

능주 정보화마을은 오색떡 만들기 외에도 ‘양갱 만들기’, ‘꽃떡 만들기’, ‘강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도·농간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만들어 화순군과 정보화마을 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정보화마을 운영센터(061-373-3316)을 통해 상담 및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능주 정보화마을은 행정안전부의 사업으로, 기존 일반 마을을 정보화 사업을 통해 마을운영을 활성화하고 자립과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정활력]화순군-동강대학교 상호협약 체결

다문화가족ㆍ취약계층 대학진학 및 취업 지원 상호협력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7일 다문화가족ㆍ취약계층 학생들의 대학진학 및 취업 지원을 위한 화순군-동강대학교 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순군과 동강대학교가 상호협력하여 다문화가족과 저소득 취약계층 구성원의 대학진학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다문화가족과 저소득 취약계층 구성원에 대한 대학진학 및 취업 지원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의 진로준비·사회진출 지원 ▲(교육부)‘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교육정책 지원 ▲(고용노동부) 고숙련 일학습병행 대학 교육정책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화순군과 동강대는 교육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미래지능형 모빌리티과, 미래친환경에너지과, 호텔조리관광과)에 대한 입시설명회 개최 등 체계적인 학업 및 진로 준비를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베트남, 캄보디아, 일본, 필리핀 출신으로 구성된 다문화팀을 전국최초로 임용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오늘 협약이 학령기에 접어든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들의 대학교육 및 취업기회 제공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가정활력]화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토요체험 프로그램 운영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로 자기이해 및 진로 찾기 지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역 청소년들의 자기이해와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월 25일, 화순 청소년 40명이 화순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토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를 받으면서 자기이해 및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은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였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분석된 성격의 장단점을 기반으로 적합한 진로탐색과 학습방법 점검 등 성장변화를 위한 긍정적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이 모군(화순제일중1)는 “유형별 조별활동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솔직한 조별 발표로 많이 웃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게 예술·문화·스포츠 등 청소년이 행복해지기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정활력]화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토요체험 프로그램 운영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로 자기이해 및 진로 찾기 지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역 청소년들의 자기이해와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월 25일, 화순 청소년 40명이 화순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토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를 받으면서 자기이해 및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은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였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분석된 성격의 장단점을 기반으로 적합한 진로탐색과 학습방법 점검 등 성장변화를 위한 긍정적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이 모군(화순제일중1)는 “유형별 조별활동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솔직한 조별 발표로 많이 웃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게 예술·문화·스포츠 등 청소년이 행복해지기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