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환 강사초청, ‘즐거운 인생 이야기’ 강연 화순군은 지난 24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2023년 군민행복 아카데미를 개강하여 큰 성황을 이뤘다. 이날은 1회차 강연으로 배우 겸 가수인 김성환 씨를 강사로 초청, “즐거운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하였다. 강연에는 250여 명의 수강생과 군민들이 참석해 강연장의 열기를 가득 메웠다. 김성환 강사는 강연에서 배우와 가수가 된 계기부터 인생에서 겪었던 어려움 등 다양한 에피소드 등 꾸준하게 발전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김성환 강사의 대표곡인 ‘인생’과 ‘보고픈 친구야’를 노래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초빙하여 폭넓은 평생학습 실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있을 군민행복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화순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획.인구]화순군,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네트워크 행사 개최 플리마켓·음악공연 등 청년공동체 활동 및 소통의 장 마련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2022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네트워크 행사 및 성과공유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된 네트워크 행사는 청년단체가 그동안의 활동 경험 공유를 통한 공동체간 교류·협력을 증진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화순군 청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청년공동체 활동 사항에 대한 성과공유회를 진행한 뒤 화순고인돌전통시장으로 이동하여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참여한 플리마켓, 어린이 체험부스, 음악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2022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작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역 인구의 수도권 유출이 지속되자 이를 극복하는 차원에서 전라남도와 화순군이 청년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청년공동체 활동 경험을 통해 청년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청년이 우리 지역에 정착하여 지역사회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행복민원]화순군, 민원모니터요원 간담회 개최 ‘주민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한 의견 청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원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원모니터요원은 주민고충과 생활불편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군정에 전달하여 개선하는 역할을 하며 작년 11월에 34명이 위촉되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민원모니터요원 간담회는 민원모니터요원이 현장에서 수집한 군민의 고충과 각종 불편사항의 개선을 건의하는 자리로 특히 이번 간담회는 군수가 직접 답변하여 행정의 신뢰감을 더했다. 민선8기 출범이래 구복규 군수는 지금까지 90여 차례의 각종 간담회를 개최하여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민원모니터요원은 공중화장실 설치, 도로 확포장, 주차난 해소 등 17건의 민원을 건의하여 개선을 요청하였으며, 군은 절차에 따라 해당 읍면과 실과소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불편사항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주민의 고충을 수시로 듣고 개선하여 군민의 삶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설관리]화순군, 제14회 화순군수배 전남·광주 테니스대회 성료 동호인 800여 명 참가해 테니스 열풍 보여줘…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군수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테니스대회’를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화순테니스장 등 12곳에서 전남·광주 테니스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하여 테니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동호인들은 그동안 쌓아두었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회 결과 남자골드부에서 김승원, 김평화선수가 남자일반부에서 심우봉, 정병완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오픈부에서는 나은영, 이영순 선수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군에 5개 클럽 140명의 동호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테니스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테니스를 통해 동호인 상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건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설관리]화순군축구협회, 2023시즌 개막전 대회 개최 9개 축구클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춘양고인돌클럽 우승 차지 화순군축구협회의 2023시즌 개막전이 지난 26일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화순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9개 축구클럽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 하성동 국회의장 등 내빈과 선수,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개회식, 선수대표 선서, 입장식 시상, 내빈 시축 등으로 이어졌다. 올해의 개막전 우승기는 춘양고인돌클럽이 획득하였으며, 2위는 훼미리클럽, 공동 3위로 능주클럽과 화사랑FC가 각각 차지했고, 입장상은 1위 화사랑FC, 2위 훼미리클럽, 3위 능주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구규우 회장은 대회사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동호인 간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대회 기념 축사에서 “새 시즌 개막전을 통해 동호인 간의 우정, 우의를 다지고, 축구를 통해 건강뿐 아니라 화순군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화순군 축구협회는 3월부터 11월까지 화순군 소재 9개 클럽과 함께 시즌을 운영하며 총 6번의 경기를 진행한다. 더불어 화순군은 어린이, 청소년, 여성 축구교실 등 다양한 연령층 축구교실 운영으로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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