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 피난약자시설 대피공간 자율 설치 등 안전컨설팅
입력시간 : 2023. 04.26. 17:20확대축소


화순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관내 피난약자시설을 대상으로 대피공간 자율 설치 등 안전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순군 관내에는 요양병원 13, 요양원 15, 장애인 시설 3 등 총 31개의 피난약자시설이 있다.

주요 내용은 ▲관계인 대상 피난ㆍ대피 방법 등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소방시설 정상 작동 및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비상구, 피난계단, 통로 등 피난대피로 확보 여부 확인 ▲일일안전 점검표 재안내 및 화재 위험요소 사전 제거 ▲전기ㆍ가스용품 등 안전 사용 및 화기 취급 주의 강화 ▲대피공간 자율 설치 유도로 피난안전성 확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피난약자시설 관계자분들이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피를 위한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위험 요소 사전 제거,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예방 및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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