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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은 그라운드골프(Gg)가 전남에서의 기세를 모아 영남대회에서도 우뚝섰다.

화순 Gg협회(협회장 송영숙, 전무이사 한대한)는 4일 경남 합천에서 열렸던 “제9회 합천군수배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단체전 장려상(4위)(김윤희,이점순,김용철,이인수,이영철,박종천,유덕순,조정홍,공재학,권성일), 개인전 7위(문춘조)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20개시군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군에서는 22명(단체전10명, 개인전12명)이 출전했다.

특히, 화순Gg협회는 지난 순천에서 개최 된 전국대회 출전 선발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여 전남대표로 전국대회 출전 기회를 얻어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지난 27~28일에는 경북 안동에서 열렸던 “2023전국 생활체육대축전” 청•장년부(73세 이하)에서 단체전 1위와 개인전 2위, 6위, 76세 이하 남자 6위를 차지하여 타 시군의 견재와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관내에는 6개클럽(만연,어울림,화순,무지개,들국화,보훈) 200여명의 회원이 나드리전용구장에서 종일 운동하고 있다.

<자료제공 : 선비Gg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