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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4일 부터 지리산에 50~150mm 그 밖의 광주와 전남에 30~100mm의 비가 쏟아지겠다고 예보한바 있다.

해안 지역은 시간당 30~50mm, 그 밖의 지역에서도 20~30mm의 비가 내리면서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수준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 했다.

그러나 이번 비로 기상대의 예보와는 다르게 화순지역에는 평균 135mm 단비 내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4일부터 6일 오전 9시까지 화순에는 평균 135mm의 단비가 내렸다고 발표했다.

또 청풍면이 160mm가 내려 가장 많이 내렸고 백아면이 129mm, 화순읍이 115mm 내렸다.

그러나 이번 비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농업용수 확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번 비로 식수란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됐으며, 제한 급수에 대한 우려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복댐과 주암대의 저수율을 3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비는 내일(7일) 아침까지 5~ 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대는 예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