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13 한눈에 본 화순군 부서별 정보
◆[기획.예산]화순군 8,934억 원 규모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 2건
◆[농업정책]화순군 특집 기획보도 – 부자 농촌 만들기(編)]
◆[인허가]3대 허가 민원 ‘친절하고 빠르게’ 원스톱 처리
◆[사회복지.장애] ‘이제 혼자! 생활할 수 있어요.’등 2편
◆[보건소]화순군, 환자 유인행위 근절 선포!!
입력시간 : 2023. 07.13. 11:57확대축소


◆[기획.예산]화순군 8,934억 원 규모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새로운 관광 기반 조성, 인구 유입 중점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제1회 추경예산보다 291억 원 증액한 8,934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반회계 주요 재원은 지방교부세 57억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50억 원 및 국도비 보조금 121억 원 등을 재원으로 했다.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344억 원(4.6%)이 증가한 7,844억 원이고, 공기업 및 기타특별회계는 52억 원(△4.6%)이 감소한 1,090억 원이다. 총예산은 8,934억 원으로 제1회 추경 대비 291억 원(3.4%)이 증가하였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 조광조 유배지 확대 개발사업 50억 원 △ 화순천 꽃강길 조성사업 48억 원 △ 개미산 전망대 조성사업 32억 원 등 화순 관광 500만 시대를 이끌 새로운 관광 기반 조성이 주류를 이룬다.

또한 적극적 인구 유입을 위해 △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사업에 24억 원 △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 12억 원 △ 화순백신산업특구 기숙사 건립에 45억 원을 편성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추경안은 새로운 관광 기반 조성과 감소하는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한 사업을 연내 훌륭히 진행하기 위해 편성한 예산안”이라며, 앞으로 달라지고 새로워지는 화순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순군이 제출한 2023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7월 17일부터 개회하는 제260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기획.정책]화순군, 강종철 신임 부군수 주재 업무보고 실시

- 부서별 업무보고 후 주요 현장 방문, 신속한 업무 파악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신임 부군수 주재로 부서별 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일 새로 부임한 강종철 부군수는 원활한 군정 수행과 신속한 군정 파악을 위한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업무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강종철 부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소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요 현안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보고회 첫날인 11일에는 관광체육실, 문화예술과, 고인돌사업소, 농업정책과, 농촌활력과, 산림과 등 총 6개 부서가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14일까지 4일간 계속되며, 외부 소관 부서인 농업기술센터, 시설관리사업소, 보건소는 강종철 부군수가 직접 방문하여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관내 주요시설을 함께 둘러보는 등 지역 현안 파악을 통한 소통 행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강 부군수는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화순발전과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해 전 공직자가 새로운 자세(마인드)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라며, “부서 간 협업과 직원 간 업무공유를 통해 상승(시너지)효과를 높이고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행정과 적극 행정 실천에 전력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농업정책]화순군 특집 기획보도 – 부자 농촌 만들기(編)]

화순군, 지역특화 고소득 원예농산물 생산체계구축

- 연중 고품질 원예농산물 집중 육성 -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부자 농촌 만들기’ 프로젝트로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과 지역특화작목 확대 재배를 통한 잘사는 농촌 만들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순군은 최근 농촌 인력 감소 및 이상기온 등 변해가는 농업환경에 대응하여 연중 생산이 가능하고, 고부가가치 소득 작물인 시설원예 농산물 집중 육성에 나섰다.

고소득 원예산업 분야에 202억 원을 투자하여 ▲지역특화작목 육성 ▲첨단 스마트 팜 시설 확산 ▲은퇴자·청년 농 하우스 지원 ▲원예시설 현대화 ▲에너지 절감 시설 지원 ▲중·소농 원예작물 농업기반(인프라) 구축 등 고품◆[인허가]3대 허가 민원 ‘친절하고 빠르게’ 원스톱 처리

건축·개발·환경 인허가 전담, 부서 신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이번 7월 5일 자 조직개편으로 인허가 전담 부서를 신설하였다.

3대 허가민원인 건축․개발·환경 인허가 업무의 집중으로 원스톱 민원 행정 처리를 정착시키는 한편, 민원 처리 3대 원칙(친절, 신속, 정확) 정립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여 업무를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에 다른 과에서 운영하던 건축위원회도 해당 과에서 직접 운영해 인허가 심의 절차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어 군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군은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 방안과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관련 업무 담당자가 다 같이 현장을 확인하는 합동 출장시스템을 취하고, 앞으로도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보완하여 빠른 민원 처리 효과를 높여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허가 민원은 첫 단추가 중요하다. 첫 단계에서 민원인의 얘기를 경청하고, 되는 부분과 안 되는 부분을 명확하게 설명해야 이후에 불만과 불신에 따른 고질 민원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라며 앞으로도 인허가 업무의 투명성과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질 원예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성장 가능성과 소득효과가 큰 원예농산물에 집중해 새로운 고부가가치 시장 창출의 기회를 확대해 가고 있다.

◆ 지역특화작목 육성 지원

지역특화작목으로 2022년에 선정한 ▲샤인머스캣 ▲콩 ▲토마토 ▲복숭아 ▲블루베리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샤인머스캣’은 수출 플랫폼 조성을 위한 고품질 수출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2023년 군비 7억 원을 투자하여, 28 농가 6.6ha에 내재해 형 시설하우스는 70%, 부대시설 및 묘목은 50%를 보조 지원하고 있다.

‘콩’은 쌀 과잉 생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응책과 화학 비닐에 의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희망 농가에 생분해성 바닥덮기(멀칭) 농자재 60%를 보조 지원하고, 특히 백태는 천운농협을 중심으로 화순농협, 능주농협이 참여하여 299 농가 138ha의 콩 생산 농가의 계약을 추진하는 한편, 약정수매량의 kg당 1천 원을 생산 보상(수매 보상)으로 군비 3억 원과 추가예산을 수립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논의 타 작물 재배지원, 전략 작물 직불금도 함께 지원함으로서 농가의 실질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토마토’는 71 농가 31.3ha에 군비 4억 5천만 원을 투자하여 공동선별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자 구매 지원 및 급격한 가격 상승에 대응한 비료(양액) 지원으로 경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복숭아, 블루베리’는 65 농가 11ha에 군비 3억 원을 투자하여 품종갱신을 통한 고품질화를 위해 70%를 보조하고, 생산시설 현대화 및 재해예방을 위해 부대시설 50%를 지원하여 과수 시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 지원

미래 농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팜 재배 기술은 원예시설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양액 공급, 하우스 천장 개폐 시설 등 작물 생육에 적정한 온습도 제어는 물론 원격으로 수분과 광량을 제어하여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복합 환경제어시스템을 구축하는 첨단 농업 기술이다.

우리 군은 현재 48 농가가 스마트팜 시설을 도입하여 자동제어를 통해 시설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스마트팜 시설보급 및 컨설팅사업’으로 1억 1천만 원 ▲‘시설원예 현대화’를 위해 2억 5천만 원 ▲‘농업 분야 에너지 절감 시설’로 3억 7천만 원을 지원하고, 매년 지속적인 확대 지원을 통해 자동제어 시스템 및 현대화를 통한 노동력 절감 및 작물의 생산성과 안정성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 은퇴자·청년 농 하우스 지원

직업적 은퇴 후 농업으로 전환하거나 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업경영에 필요한 다목적 소규모 비닐하우스 및 부대시설을 지원하여 일거리 및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은퇴자 소규모 하우스 지원사업’ 47개 농가에 군비 10억 원을 투자하여 660㎡ 이하 시설하우스에 70%를 보조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기반 확보 및 효율적 정착을 지원하여 농촌 고령화 및 공동화에 대응하고자 ‘청년 농 시설하우스 지원사업’ 10개 농가에 군비 10억 원을 투자하여 3,300㎡ 미만의 하우스를 짓는데 70%를 보조 지원하고 있다.

우리 군은 초고속 고령화로 인해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시와 농촌이 상생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정책을 개발하고 있어, 은퇴 후 자연과 함께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 중소규모 생산 기반 구축 및 환경개선 지원

FTA 등 국제시장 개방화에 대응하고 해외시장 기호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소규모 시설원예 농가 현대화 지원’에 군비 5억 원을 지원하여 내재해 형 하우스 신축 및 관수·관비, 환경제어 등에 보조 50%를 지원하고, ‘시설원예 농가 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군비 4억 원을 투자하여 농작물 생육환경 개선 및 낡은 시설 개보수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소농 원예 특용작물 생산 기반 구축사업’은 2억 5천만 원을 지원하여 한약초 종자, 종근 지원뿐 아니라 시설원예 농가의 노후화된 비닐 교체 등 낡은 시설 개보수를 통해 농산물 품질개선과 생산량 증대로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국비 사업에서 소외된 중소규모 시설원예 농가의 낡은 시설 개보수 등 시설 현대화를 위해 지속 지원하여 다 같이 잘 사는 농촌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고품질 과수 집중 육성 지원

고품질 안전 과실 생산체계구축을 위해 아열대 과수 육성 및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등에 46억 원을 투자하여 과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전망이다.

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아열대 과수 육성’을 통해 경쟁력 있는 고소득 아열대 작목의 단지화·집단화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자, 바나나 유리온실 3.2ha에 36억 원을 투자하여 지구 온난화로 재배 가능지역이 확장되고 있는 아열대 작물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속적인 관리 및 단지화로 대도시 인근의 지리적 여건과 지역농산물(로컬푸드)의 활발한 운영과 더불어 친환경 바나나 브랜드 개발과 체험·관광시설 확정으로 건강한 먹거리 제공이 가능 및 사회·공익적 측면에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시설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등 4개 사업 6억 원을 투자하여 시설 과수 생산시설, 지주시설 및 관수·관비 시설, 관정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농촌 인력의 고령화로 인해 기계화 자동화가 필요한 과수농가에 군비 2억 원을 투자하여 승용 예초기, 전정 가위, 운반시설 지원 등을 위해 ‘과수 분야 생산비 절감 농기계 지원’을 추가 확보하여, 지역 내 과수농가들이 노동력 절감은 물론 안정적인 과실 생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수리 불안전 농경지 등 용수공급 취약지역 원예 농가를 위해 재배지 조성상태 및 용수공급 시급성을 종합 검토 후 ‘원예 특작 분야 중형관정 개발 지원사업’으로 군비 2억 원을 지원하여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가뭄피해 최소화와 안정적인 농산물 생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화순군은 당도 높은 과실 생산 및 통합 마케팅으로 대외적으로는 수입 과실과 차별화될 수 있도록 과실 생산 기반 마련과 농가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고, 대내적으로는 이상기후에 따른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적극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농산물 수출 플랫폼 구축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사업으로 공모 선정된 ‘화순농산물 수출플랫폼 구축’은 ▲수출단지 조성 ▲수출 온·오프라인 홍보 ▲브랜드이미지 개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상품의 다양성 개발 ▲수출조직체 구성 및 육성 ▲전문인력양성 ▲품질 고급화 및 안정성 확보 ▲영세농가 지원 등 100억 원을 투입한다.

능주면 남정리 소재에 지역 특화자원을 연계한 생산 유통 기반을 구축하여 농산물 수출의 극대화 및 경쟁력 도모를 위해 ▲수출선별장 3,300㎡, 저온저장고 10동, 선별시설 구축하고 ▲해외 수출 유통 마케팅 강화를 위한 브랜드이미지 개발과 홍보 ▲수출 참여 농가의 제품 품질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을 지원 ▲수출유통업체들과의 협력체계 강화 및 해외시장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통망 강화 ▲개별선별하고 있는 영세농가의 공동선별 및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농산물 수출 중심지 ‘화순’이 될 수 있도록 투자해 나갈 예정이다.

토마토·샤인머스켓 등의 기존의 농업 역량을 수출 상품화하고 국내외 농업 경쟁력으로 확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내 핵심 플랫폼이 될 수 있게 해 지역 불균형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고소득 원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처 : 농업정책과 원예특작팀, ☎ 061-379-3087

◆[사회복지.장애] ‘이제 혼자! 생활할 수 있어요.’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도록 화순군이 응원하겠습니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었다고 13일에 밝혔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은 2022년부터 2024까지 3년간 장애인이 자신의 주거를 선택할 권리에 따라 집과 같은 환경에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자립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시설장애인의 거주지 이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자립 촉진을 위해 ▲주거 ▲고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화순군은 자립 지원 대상자 발굴에 역점을 두고 ▲기초조사 ▲자립 조사 ▲정보제공 ▲욕구 조사 등을 통해 자립 지원 위원회를 개최하여 개별자립 지원 계획을 논의하며, 적합성 검토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거주 전환 및 자립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간 화순군은 자립 지원사업 추진으로 자립을 희망하는 대상자 3명에게 자립 중심 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해 주었으며, 앞으로 장애인의 주거결정권 보장과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거주 공간을 제공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379-3267)에 문의하면 된다.

◆[사회복지]화순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참여자 상시 모집

- 화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자립 지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2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설진국)에서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취업·창업 지원을 위해 ▲교육 ▲상담 ▲근로 기회 제공 등 자활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 이하)이며, 복지대상자가 아닌 경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을 통해 저소득층 보장 결정 후 참여할 수 있다.

화순지역자활센터는 맛깔손 도시락, 스마트 플러스 세탁, 신바람 청소, 샐러드와, 에코 화순, 청춘 영농, 자활 도우미, 게이트웨이 등 총 8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현재 40여 명이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의 자활급여는 사업유형에 따라 월평균 70만여 원에서 150만여 원까지이며, 사업단 매출실적에 따라 참여자 가산금(인센티브)인 자립성과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군 관내 취업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그들이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자활근로참여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사회복지과(☎379-3281) 또는 화순지역자활센터(☎375-4111)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화순군, 환자 유인행위 근절 선포!!

- 의료기관 환자 유인행위 등 지도 및 홍보 강화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3일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에게 실손보험 치료비를 현금으로 환원하는 방법 등으로 금품제공 및 본인부담금 면제, 환자를 유인하는 행위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료법에서는 국민건강보험법이나 의료급여법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거나 할인하는 행위, 금품제공, 불특정 다수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 등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 알선 및 사주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를 위반할 시 의료인 자격정지 2개월 및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 해진다.

화순군 보건소 의약관리팀에서는 7. 11.~ 7. 21.까지 2주간 화순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요양·한방병원 등 의료기관에 대하여 환자 유인행위 방지를 위한 준수사항 등을 행정지도 하고, 관련 포스터를 제작하여 의료기관에 배부 및 현수막 설치, 보건소 전광판, 홈페이지 신고센터 운영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요양병원에서도 환자 유인행위 근절을 위해 대표자 회의와 결의대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자체적으로 자정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알려왔다.

화순군 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에 대해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환자 유인행위 등 불법 행위 적발 시에는 강력한 행정 처분으로 의료법 위반사항을 근절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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