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화순소방서(서장 최형호)는 8일 구급 서비스 전문성 확보 등을 위해 이영민 화순고려병원장을 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

구급지도의사 제도는 병원 도착 전 119구급서비스 품질 향상과 전문성 확보, 구급지도의사의 표준화된 교육을 통한 구급대원의 현장활동 서비스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주요 업무는 ▲구급활동 품질관리 ▲응급의료장비, 응급처치 약품 등 교육 자문 ▲구급대원 감염관리 ▲구급활동 중 발생한 민원과 법률적 문제에 대한 의학적 평가·자문 등이다.

최형호 서장은 “구급 현장과 이송 단계에서의 응급처치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는 소방서와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이 필수이다”며 “구급지도의사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에게 고품질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민 고려병원 원장은 화순사회에 많은 불우한 주민들에게 도움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주고 있는 모범적인 의사로 말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