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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는 여러 가지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를 조화시켜 멋진 음악을 만들어 내는 악단이다.

어느 날 한 오케스트라 팀이 연습하던 중 한 명의 피콜로 연주자가 실수를 했다.

자신이 연주를 시작해야 할 박자를 놓쳐 잠시 연주하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그 연주자는 크게 걱정하지 않았으나 이네 지휘자는 알 수 있는 것이다.

마차가지로, 우리는 사회의 공동체에 일환에 속한 일원이다.

그러나 간혹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으로 대수롭지 않게 행동할 때가 있다.

하지만,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이 전체를 망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화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여러 사람이 아파트 단지를 위해 모두 의견을 모으는데 “내 한 사람쯤이야” 라고 잘못된 생각을 한 사람이 있다.

화순에 정말 평범한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희귀한 사건의 발생이다.

폭행과 명예훼손을 당 하면서도 피해를 감수하고 가해자에 대해서 민, 형사적인 대책을 강구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피해자 A,B 씨등은 이구동성으로 “똥이 부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고 묘한 변명을 하고 있다.

이 사건은 화순읍 A 아파트 주민간의 불화로 한 여성은 알 수 없는 이유로 머리채를 휘어 잡히며 여러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폭행을 당하면서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는 데도 가해자를 고발 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사람은 같은 아파트 단지 주민으로서 피해를 보았는데도 도량(?)을 배푸는지 아니면 용서를 해 주는 것인지 알 수없는 상황이 전개 됐다.

가해자인 C 씨는 평소에도 마음에 맞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시도 때도 없이 상대방에게 포악하는 일이 많아서 그럴지 몰라도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C씨를 피하는 일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파트 단지 한 주민은 “그렇게 眼下無人(안하무인)격으로 살다보면 무인도에서 살게 될 처지가 되고 말 것이다”고 한마디씩 ...

해당 아파트 밴드에 올라온 글을 보면 “폭행을 당했는데도 고소 할 줄 모르는 사람, 명예훼손 당해서 만신창이 되도 아무말 못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돼서는 사회가 어지러워 집니다”는 피해자에 대한 비방의 글이 올랐다.

우리는 항상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을 버리고, 사회의 일원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