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11.15 한눈에 본 화순군 부서별 주요 정보
◆[보건소]화순군, 알코올 중독 이해 교육 진행
◆[지역경제]023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모집 2건
◆[도시과]남산 북문 앞 등 3개소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 착수
◆[읍면정보] ‘바나나 메카를 위한 업무 협력 양해각서’’ 체결
입력시간 : 2023. 11.15. 11:42확대축소


◆[보건소]화순군, 알코올 중독 이해 교육 진행

- 정신건강 관련 교육지원청 Wee센터 등 10여 개소 관계기관 종사자 대상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관내 정신건강 관련 관계기관 종사자의 직무향상을 위해 11월 15일과 22일 2일간 [알코올 중독 이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화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실시하며 교육지원청 Wee센터, 지역자활센터, 어울림 가정 상담센터 등 정신건강 관련 10여 개소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1부: 중독전문가의 [뇌의 질환 알코올 중독! 알고 갑시다!] ▶2부: 원예 심리치료사의 [원예 힐링 프로그램-지금은 그대의 계절입니다.]로 구성하고 있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에 대한 종사자의 심리적 소진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환)는 매년 지역 관계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정신건강과 관련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정신건강복지센터(☎061-374-46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역경제]023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모집

도내 소재 근로자 수 50인 이상 기업 대상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직접 방문 및 우편 접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전라남도 내 우수 인재의 타지역 유출 방지와 안정적인 지역인재 고용 창출을 위해 ‘2023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은 전라남도 관내 고등학교 또는 대학을 졸업한 지역인재를 채용한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도내 13개 기업은 신규 채용 근로자 1인당 50만 원,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근로자 복지 후생비를 지원받는다.

신청 대상은 도내 소재 근로자 수 50인 이상인 기업으로, 지역인재 신규 채용은 최소 3인 이상이어야 하며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은 제외된다.

선정 기준은 신규근로자 채용 비율(50%), 전년 대비 근로자 수 증가율(30%), 신규 지역인재 채용 비율(20%) 총 3개 분야로 나눠 평가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며, 참여 희망 기업은 화순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된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을 준비해 화순군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만, 우편 접수는 17일 오전까지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화순군청 지역경제과(061-379-3153)로 전화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선정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복지 후생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내 우수 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고 안정적으로 고용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관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도시과]남산 북문 앞 등 3개소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 착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읍 주요 교차로의 원활한 차량 교행을 위해 남산 북문 앞 등 3곳에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회전교차로 설치는 ▲남산 북문 앞 삼거리 5억 ▲현대요양병원 앞 삼거리 8억 ▲화순 장례식장 앞 사거리에 5억을 투입하여 올해 내 공사를 완료할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현대요양병원 앞 삼거리는 회전교차로 설치와 함께 광신 프로그레스 아파트에서 힐스테이트 1차 아파트 방향으로 나올 때 좌회전이 가능하도록 신호등을 설치하여 교통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남산 북문 앞과 현대요양병원 앞 교차로의 기존 수목들은 사평면 남계리 나무은행과 동면 미세먼지 차단 숲으로 이식하여 재사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회전교차로와 신호등 설치가 완료되면 교통사고 예방과 대기시간 감소로 교차로 차량 교행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역경제]화순기업 ㈜바이오에프디엔씨, 23년 전남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 선정

2년간 인증, 고용 환경 개선 자금 2000만 원 등 인센티브 지원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2023년 전라남도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에 지역 기업체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공헌한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고용 환경 개선 등 원활한 기업 운영을 위해 재정‧행정적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가 기준은 근로자 수 증가, 청년 ‧ 중장년 근로자 채용률의 일자리 창출 분야와 고용유지율, 정규직 전환율, 직원 복리후생의 고용안정 분야 등으로 ㈜바이오에프디엔씨는 각각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고용 환경 개선 자금(기업당 2000만 원),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인증 2년간), 시설자금 ‧ 운전자금 융자 한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3년간), 우수제품 홍보사업 선정 시 우대 등의 지원을 받는다.

화순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는 오는 12월 일자리 한마당 행사 개최 시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읍면정보] ‘바나나 메카를 위한 업무 협력 양해각서’’ 체결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4일 춘양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춘양면 헹가래 아열대 작물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이영철)과 ㈜제이디테크(대표이사 김희찬)가『 화순군 춘양면 바나나 메카 설치를 위한 업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영철 헹가래 아열대 작물 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와 김희찬 ㈜제이디테크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화순군 춘양면에 바나나 재배단지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화순군은 2022년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2023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56억 원(도비 11, 군비 25 자담 20)을 들여 3.25ha 규모의 바나나 원예특화단지를 유리온실로 조성하는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순군 춘양면을 ‘아열대 작물 바나나 생산 핵심 메카의 거점’으로 거듭 육성하고자 한다.

또한 협약식으로 첨단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춘양면 지역 특성에 맞는 신성장동력 6차 산업과 연계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현장 체험형 상품으로 관광객 유치 및 청년 농업인 유입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헹가래 아열대 작물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이영철)은 “기후변화로 인한 아열대 작물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어 우리 군도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유기농 바나나를 생산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첨단 스마트팜 교육을 통한 청년 농 인력 육성과 수익성을 확보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이번 바나나 신소득 원예특화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국․도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응모하여 약 10ha 규모로 아열대 대체 과수 재배단지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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