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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류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2)은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화순 관내 교육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비 66억 여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평소 류 의원은 화순군 소재 학교를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특히 도 교육청과 함께 관련 해법 모색을 위해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성과는 류 의원이 도의회 전반기 1, 2기 예산결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예산 편성 시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예산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류 의원이 확보한 화순교육지원청 예산은 총 65억 8천만 원으로 ▲능주중학교 다목적강당 증축 26억 5천만 원 ▲사평초 인조잔디 조성 7억 7천만 원 ▲동면중학교 다목적강당 증축 18억 7천만 원 ▲도곡중학교 다목적강당 증축 12억 8천만 원 등이다.

류기준 의원은 “그동안 공간 부족으로 인해 학생들의 원활한 체육 교육이 어렵다는 민원이 지속 제기되어 온 사항을 잘 알고 있다”며 덧붙여 “이번 예산 확보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마음껏 뛰놀면서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류기준 도의원이 지난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