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12. 15 한눈에 본 화순군 부서별 주요 정보
◆[주민안전] 주말 한파 조심하세요!”
◆[인구정책]23년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 ‘장려상’ 수상
◆[건설교통] 및 물류 인프라 구축 사업 주민공청회 개최
◆[가정활력]화순군자원봉사센터 ‘치매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 펼쳐
◆[보건소]화순군,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표창
◆[농업기술]화순군4-H회, 아이디어 발굴 위해 선진사례 견학
입력시간 : 2023. 12.15. 11:40확대축소


◆[주민안전] 말 한파 조심하세요!”

주말 기온 20도 급하강…동파ㆍ빙판길ㆍ감염병 예방 필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오는 주말부터 시작되는 한파와 위험 사항을 알리며 주민들의 철저한 한파 대비를 요청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주말부터 전날 대비 기온이 약 20도 급하강하며 한파로 인한 다양한 재난 위험이 예상된다. 또한 일요일에는 눈이 내릴 예정이라 주민들의 선제적인 대비와 대응이 필요하다.

이상기후로 인한 봄철 같은 따뜻한 날씨와 비가 오랫동안 이어진 후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동파 ▲빙판길 ▲감염병과 같은 겨울철 재난 사고가 급증하고, 취약계층 가정의 피해와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말 내내 영하의 기온이 예상되어 동파와 빙판길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동파 예방 방법으로, 주민들은 ▲노출된 수도꼭지와 파이프 보온재 사용 ▲취침 또는 장기 외출 시 수돗물 조금 흐르게 하기 ▲계량기 보호 통 안에 헌 옷 등으로 찬 공기 유입 막기 ▲수도시설 언 경우 뜨거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 또는 헤어드라이기로 서서히 녹이기 등 보온 조치 ▲층별 계단실 내 창문 닫아 한파 차단 등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빙판길 위험 대비로, ▲안전 운전 실천 ▲저속 주행 ▲엔진브레이크 사용 ▲보행자 주의 및 접착력 높은 신발 착용 등이 있다.

또한 약 20도에 가까운 급격한 기온 변화로, 독감과 감기와 같은 감염병도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은 주민들에게 ▲따뜻하게 입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예방 접종 ▲다인 시설 이용 최소화 등을 권장한다.

화순군은 무엇보다 재난에 취약한 취약계층 가정의 한파 대비를 우려하며 주변 이웃들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취약계층 가정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복지 지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선제적인 한파 대응이 필요하다.

◆[인구정책]23년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 ‘장려상’ 수상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난 14일 ‘2023년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유치, 귀농어귀촌 홍보, 교육 추진 등 9개 항목 13개 평가지표로 이뤄졌다.

평가 기준별 실적에 따라 6개 시군을 선정하였으며, 화순군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전입 실적과 귀농어귀촌 교육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화순군은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 구입 지원사업을 비롯한 △귀농인 안정 정착 지원사업 △도시민 농촌문화 체험 프로그램 △귀농 길잡이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하고 새로운 지원 정책을 펼쳤다.

아울러 화순군귀농귀촌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및 귀농인 직거래 장터 활성화, 귀농귀촌인 교류의 장 마련 등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에도 힘을 쏟았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 나은 귀농귀촌 지원 정책 추진으로 도시민 유치를 더욱 활성화하여 화순군 인구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설교통] 및 물류 인프라 구축 사업 주민공청회 개최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14일 목요일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화순군 교통 및 물류 인프라 구축 사업’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화순군은 전문가(도시계획 및 교통 분야 박사), 주민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군 교통 및 물류 인프라 구축 사업’ 공청회를 열어 기본계획(안) 설명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화순군은 교통수단의 효율적 분산·처리 및 생활 물류 서비스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140억 원을 투입하여 화순읍 다지리 일원에 교통 및 생활 물류산업 기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군비 투입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관련 법규에 따른 행정절차를 충실히 이행 중임을 설명했다.

공청회에서 교통 및 지역주민 수요예측 등 다양한 형태의 사전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주민들은 터미널 이전으로 도심 확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은 계획 수립 단계에서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 개최를 크게 환영했으며 화순군도 “주민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주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보건소]화순군,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표창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2월 14일 전라남도와 전남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 사업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 한 해 동안 노고에 대한 격려, 내년도 사업 추진 내용 및 방향과 정보교환 등 소통의 시간을 통해 통합건강 증진 사업의 발전과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화순군은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욕구를 반영해 생활터 및 생애주기별로 영양ㆍ한의약ㆍ구강ㆍ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의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영양 플러스 사업은 영양 취약계층인 임신·출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 등의 대상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참여형·활동형의 양방향성 영양교육 운영과 누리소통망(SNS) 밴드, 오픈 채팅방의 소통 공간 마련으로 보건소와의 접근성을 확대해 사업의 성과를 높였기에 우수사례로 발표되어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화순군은 이 외에도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모바일 헬스케어’, ‘심뇌혈관 질환 예방’ 등 다채로운 시책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내‧외부 자원을 활용한 통합적인 관리로 지역사회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통합건강 증진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가정활력]화순군자원봉사센터 ‘치매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 펼쳐

- 치매 예방을 위한 교구 만들기 활동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4일 치매 예방 교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치매 예방 교구 만들기’ 활동은 고령화 시대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치매 예방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으로 편백 질문 젠가와 칠교, 친숙한 이미지의 효도 퍼즐 등 손의 소근육을 사용함으로써 뇌를 자극해 치매 예방 및 지연 효과가 있는 인지 놀이 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화순군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시는 이용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치매 예방을 위한 교구를 완성하였으며, 만들어진 교구는 치매안심센터 이용객들이 사용하게 된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교구를 직접 사용해 보니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며 “다양한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치매 예방 교구를 만드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행복한 삶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농업기술]화순군4-H회, 아이디어 발굴 위해 선진사례 견학

농업기술센터, 12월13일~14일 4-H회 20명, 선진농장 현장교육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3, 14일 청년 농업인의 아이디어 발굴과 역량 강화를 위하여 화순군 4-H연합회(회장 유홍렬) 회원 20여 명이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환경 변화 속에 미래 농업을 선도할 지역 리더를 육성하고자 우수농장 현장 견학을 비롯해 다른 지역 융복합 관광자원 상품개발 현황 조사를 배우는 교육의 시간이자 회원 간의 정보와 노하우를 교류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우수농장으로 견학한 ‘상평농원’의 박익환 딸기 마이스터는 스마트팜 시설, 행잉수경재배기술, 곤충 천적시스템 외에도 창업 스토리 및 경영노하우와 실질적인 조언을 회원들에게 전했다. 이어 방문한 ‘꿈자람농원’에서 회원들은 농촌교육농장과 융복합 산업화와 최신 농업 현장을 둘러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유홍렬 4-H연합회장은 “우수한 청년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을 견학하고 4-H연합회원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하여 우리 지역에 선진농장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4-H연합회원들이 화순농업을 이끌어가는 주체로서 화순농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화순군4-H연합회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청년 농업인(만19세~39세이하)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팀(061-379-5452)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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