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03. 04 한눈에 본 화순군 부서별 정보
◆[인구정책] ‘전남 로컬픽 청년창업 지원 사업’ 최대 7천만 원 지원 공고
◆[문화예술] 화순군, 3월 8일-9일 꽃강길 문화예술행사 펼쳐 2편
◆[보건소] 화순군, 자살 유족 치료비 지원
◆[환경과] 화순군, 6일 공공건물 소등에 함께 참여해요!
◆[사회복지] 3.1운동 제105주년 기념, 지강 양한묵 선생 추모행사 개최
입력시간 : 2024. 03.04. 11:54확대축소


◆[인구정책] ‘전남 로컬픽 청년창업 지원 사업’ 최대 7천만 원 지원 공고

3월 28일까지 만 19세~45세 이하 청년 10팀 모집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4년 전남 로컬픽(Local Pick) 청년창업 지원 사업’ 참여자 10팀(3인 이내 팀 구성)을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전남 로컬픽(Local Pick) 청년창업 지원 사업’은 도내 자연환경 및 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타 시·도 청년의 도내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인구감소 지역 16개 군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부터 45세 이하 타 시도 및 화순군 청년으로서, 화순군에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예정자와 7년 이내 기 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도 선발인원 120팀 중 화순군은 10팀까지 모집하며, 사업 참여자(120팀)에 선정이 되면 △지역자원 조사 활동 지원금(팀당 최대 180만 원) △1차 사업화 과정 지원금(활동팀 중 50% 이내 선정 시, 최대 2,000만 원) △2차 고도화 지원금(1차 사업화 과정 지원팀 중 50% 이내 선정 시, 최대 5,000만 원) 을 2년 동안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3월 28일까지 제출 서류를 준비하여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www.jnlocalpick.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인구청년정책과(☎061-379-3633)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예술] 화순군, 3월 8일-9일 꽃강길 문화예술행사 펼쳐 등 2편

- 8일 퓨전국악, - 9일 재즈와 어쿠스틱 버스킹 선보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4일 「꽃강길 음악분수대」 '2024시즌 개막 공연이 3월 8일로 확정됨에 따라 음악분수대 버스킹을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일은 국악을 현대식으로 해석하여 꾸미는 퓨전 국악으로 구성하였으며, 9일은 가벼운 느낌으로 재즈와 어쿠스틱의 버스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올해 꽃강길 음악분수대 운영 개시를 축하하기 위한 공연으로 화순천 꽃강길 음악분수대 앞에서 6시 반부터 6시 55분 사이에 이루어진다.

◆[보건소] 화순군, 자살 유족 치료비 지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자살 유족의 치유와 회복을 돕기 위해 자살 유족을 대상으로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자살 유족은 사회적 고립, 죄책감, 불안감을 느낄 수 있고, 우울장애 발병 위험은 일반인 대비 18배 이상, 자살위험은 8~9배가 높아 일상생활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

유족의 치료비 지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사별 기간 1년 이내 자살사망자의 배우자와 4촌 이내 혈족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의료급여대상자, 차상위계층) ▶ 건강보험 가입자(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 그 외 상황적·경제적 위기 대상군 등이다.

[지원 항목]은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및 입원비, 약제비, 심리 검사비,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 등 의료서비스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또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 원이며, 예산 조기 소진 시 신청 및 지급이 불가하다.

[지원조건]은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환) 사례관리 등록에 동의한 사람이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 유족 치료비 지원을 통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고, 일상생활 유지를 돕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인 마음건강주치의 상담도 꾸준히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061-374-46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예술] 운주사문화관, 2024년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3월 5일부터 15일까지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4일 군립운주사문화관에서 주민들을 위한 미술 아카데미(수채화·캘리그라피·문인화 교실)와 찾아오는 사진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운주사문화관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상반기에 한 번 등록하면 1년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3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상반기 '미술 아카데미는 수채화, 캘리그라피, 문인화 기초 강좌로 나누어 진행한다. 운주사문화관 세미나실에서 강좌별 주 1회씩 11주 동안 수업하며, 모집 정원은 반별 7명이다.

또 상반기에 실시하는 '찾아오는 사진 교실은 수요반과 토요반 2개 강좌를 개설하고, 3월 19일부터 주 1회씩 총 10주 수업을 시작한다. 모집 정원은 반별 14명으로 사진 기초이론과 실습수업을 받는다.

운주사문화관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수강생은 방문하여 수강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수강신청서는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내려받거나,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3월 5일~15일(10:00~17:00), 운주사문화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운주사문화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기타 사항은 문화관(061-379-5893)으로 문의하면 된다.

◆[환경과] 화순군, 6일 공공건물 소등에 함께 참여해요!

오후 8시부터 10분 간...탄소중립 공공건물 소등행사 실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4일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비전 선포 3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0일까지를 ‘탄소중립 주간’으로 정하고, 6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공공건물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생활 실천을 확산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화순군청, 13개 읍‧면행정복지센터, 경찰서·교육청 등 지역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공공건물 소등을 동시에 실천한다.

화순군은 공공건물을 제외한 아파트, 기업 등 민간 건물의 자율적인 소등행사를 유도해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에너지 절약을 몸소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소등행사가 기후 위기 심각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이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회복지] 3.1운동 제105주년 기념, 지강 양한묵 선생 추모행사 개최

-호남 유일의 3.1운동 민족 대표 지강 양한묵 선생 추모탑 참배-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3월 1일 남산공원 양한묵 선생 추모탑에서 3.1운동 제105주년을 기념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지강 양한묵 선생 추모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하여 제주양씨 문중, 독립유공자 유족, 전라남도 도의원 및 화순군의회 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보훈 단체장 등 150여 명이 함께하였다.

행사는 양한묵 선생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및 추모사 낭독, 헌화,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독립선언서 낭독에는 제주양씨학포공파대종회 양철승 회장과 화순중학교 최정빈 학생이 함께 낭독하여 화순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양한묵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지강 양한묵 선생은 호남 유일의 3.1운동 민족 대표로 1919년 3월 1일 태화관에서 개최된 독립선언식에 참여하여 독립 만세를 외쳤다. 이 사건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된 선생은 서대문형무소에 갇혀 같은 해 5월 26일 순국하였고, 1962년 그 공로를 인정받아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되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날 추모사를 통해 “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선생의 가르침을 받들어 ‘군민이 곧 하늘’이라는 마음으로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인구정책] 화순군, 청년 취업자 주거비 월 20만 원 최대 12개월간 지원

18세 이상 45세 이하 무주택 전·월세 거주 근로 청년 대상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4일 근로 청년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은 화순군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들에게 주거비(전·월세)를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하여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화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모집 인원은 16명이며, 화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1979.1.1.~1995.12.31.) 근로자 또는 사업자이면서 전세(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60만 원 이하)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본인과 배우자가 주택 소유자이거나 정부 또는 지자체의 주거 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이며, 화순군청 누리집(www.hwasun.go.kr 고시·공고)을 참고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화순군청 인구청년정책과 (☎061-379-3632)로 문의하면 된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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