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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관위에서 손금주 예비후보 사무실에 걸려 있는 현수막 문구 '또 속으시겠습니까?'에 대해서 주의 및 시정명령 조치가 내려졌다.

손 예비후보의 현수막 문구는 타 후보들의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민주당의 이미지 또한 실추시켜 혼탁선거로 몰아가는 행위로 보여질 수 있다고 판단해서 조치를 취한것으로 보여진다.

각 후보들의 네거티브 현수막은 민주당 당규 중 '공정경쟁 및 준수의무'와 '선거법상 '후보자 등의 비방금지 규정'을 위반한 행위로 현수막 문구에 각별히 신경써야할 부분으로 판단된다.

[붙임 ① – 페이스북 전문]

<민주당 중앙당선관위, 손금주 후보 현수막에 대한 ‘주의 및 시정명령’ 조치!!>

오늘 민주당 중앙당선관위는 손금주 예비후보의 현수막 문구 관련 ‘또 속으시겠습니까?’에 대해 ‘주의 및 시정명령’ 조치를 했습니다.

손금주 예비후보의 ‘네거티브 현수막’은 저는 물론 민주당의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혼탁선거로 몰아가는 행위입니다. 이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도한 언론도 있었습니다.

특히 손 후보의 네거티브 현수막은 민주당 당규 중 ‘공정경쟁 및 준수의무’와 선거법상 ‘후보자 등의 비방금지 규정’을 위반한 행위입니다.

손 후보 측은 민주당 중앙당의 처분을 존중해야 합니다. 조속한 시정조치와 함께 유권자에게 혼란을 야기한 행위에 대해 사과할 것을 요구합니다.

출처/신문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