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特輯] 화순군 춘란 산업의 육성에 청신호!
과학기술 접목 고품질 농업기술 제공과 춘란산업 육성 탄력 기대
입력시간 : 2024. 04.07. 00:00확대축소




화순군이 전국적인 춘란산업의 선두주자로 발 돋음 하게 됐다.

그동안 춘란 산업이 얼마나 화순군 발전을 가져 올 것인지 의아심을 가진 군민들이 많았으며, 중국으로 출장중인 구 군수에 대해서도 별다른 기대를 갖지 않고 있었다.

난 산업은 무한경쟁 시대 소득이 높은 부유농촌 실현을 위해 화순춘란 재배 교육장과 농산물안전분석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우리 군 농업인들의 고소득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갈 기반을 조성하게 된 것이다.

이런 가운데 화순군수는 수없이 중국 출장을 다녀오면서 중국의 지자체와 난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는 등 난 산업에 심혈을 기우려 왔다.

그 이유는 중국이 춘란 수요가 일본 보다도 더 많아 세계적 시장이 되어 있기 때문이며, 특히 한국의 춘란을 제일 선호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구 군수의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난 산업에 청신호가 켜지게 된 동기가 되고 있는 것은 지난 4월 3일 화순군의 민선 8기 역점 공약 사항으로 추진한 ‘화순 춘란 재배 교육장을 겸비한 농산물안전분석센터의 개소식이 이를 말 해주고 있다.

구복규 군수는 물론 부인 까지도 평소에도 난초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며, 군수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난초산업에 몰입하게 되면서 농산물안전분석센터의 개소식을 가지게 된 것이다.

물론 난초 산업은 화순 뿐 아니라 전국의 각 지자체가 난초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화순군수와 같이 적극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그러나 농산물안전분석 센터의 개소는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과학적 분석과 영농 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화순군은 총 5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하여 능주면 만수리에 신축하여 잔류농약분석기, 토양성분분석기 등 최첨단 정밀 분석장비 및 실험기자재 100여 종을 갖추게 됐다.

건물은 2층 규모로 1층과 2층 모두가 농업인에게 다양한 과학영농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순군의 새로운 작목 육성을 위한 화순춘란 재배 교육장으로 신축하여 산업화용 난을 품종별로 식재하고 된다.

화순춘란 재배 교육장은 우량 춘란 육종과 지역 적응 실증으로 소득화 사업 지원을 위한 증식동과 농업인 현장 교육 추진을 위한 교육동으로 구성되어 화순군이 신성장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춘란 산업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지 농산물센타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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