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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활력] 화순군, 상반기 로컬푸드 참여 농가 품질․안전관리 교육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4일(금)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로컬푸드 참여 농가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2022년 군과 농축협이 맺은 로컬푸드 협약에 따라 연 1회 각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받아야 했던 보수교육을 통합하여, 군에서 진행하는 1회 교육을 수료하면 모든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보수교육을 인정하도록 하였다.

교육 시작 전 화순군수 및 주요 내빈(화순군의회 의원, 도곡․능주농협 조합장)과 교육 참여 농가가 함께 ‘건강한 먹거리, 로컬푸드에서 만들어가요!’ 구호를 제창하며,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족할 수 있는 먹거리 기반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교육 내용으로는 △화순팜 소개 및 홍보 △PLS(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 △로컬푸드 출하 요령 등 3개 분야에 대해 실시하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군과 농축협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하도록 하겠다.”라며, “유통단계를 줄여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로컬푸드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로컬푸드 출하 농가를 적극 지원하여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 화순군, 수해 대비 농작물 보호용 유용미생물 집중공급

작물용 미생물 5종 및 BM 활성수 무상 공급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7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해 대비 농작물 보호를 위한 유용미생물을 집중·공급한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은 농작물의 생육 촉진, 병해충 억제, 토양 개선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미생물들은 뿌리의 흡수력을 높이고, 작물의 영양소 흡수를 촉진하여 생장 속도를 증가시킨다. 또한 병원균을 억제하여 병해충 발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수해 발생 시에는 유용미생물이 토양의 환원성 스트레스(산소공급차단)를 완화하고, 산소 공급을 통해 작물의 생육을 도모한다. 침수된 토양에서 유용미생물은 병원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작물의 뿌리 부패를 방지하여 생존율을 높인다. 또한, 토양 내 유해 물질을 분해하는 능력이 있어서 수해 후 복구 과정에서도 큰 도움을 준다.

아울러 BM 활성수는 토양 배수성 개선 및 유용미생물 활성 유지에 도움을 주며 작물의 뿌리가 약해 양분을 흡수할 수 없을 때, 엽면살포를 하면 효과적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다.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2024년 남부지방 장마 예상 시기는 6월 23일경으로 평년보다 1~2일 빠르다. 해당 기간에 유용미생물을 적극 활용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농작물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용미생물이 필요한 농업인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을 방문하여 개별 상담 후 농가 규모에 맞게 공급받을 수 있으며, 특히 매주 수요일은 3,000평 이상 경작을 하는 농업인은 용기(20L)를 가져오면 자동 분주 방식으로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유용미생물의 활용 방법과 그 효과를 이해하고, 안정적인 농업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으로 지원·안내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용미생물 및 BM 활성수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 061-379-5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예술] 화순열린도서관 ‘휴관’...냉·난방기 교체 공사 시행

6월 19일부터 7월 8일까지 20일간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7일 화순열린도서관이 냉난방기 교체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오는 6월 19일(수)부터 7월 8일(월)까지 20일간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냉난방기 교체 공사는 기존 냉난방기의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과 효율 저하에 따라 계획되었다.

휴관 기간에 종합자료실·어린이자료실·디지털자료실·열람실 등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3·4층에 위치한 도서관 시설 모두가 운영 중단된다.

단,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은 2층 특성화활동장에서 운영될 예정이고, 수영장·문화의 집 등 군민종합문화센터 내 타 시설은 정상 운영되며, 휴관 일정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냉난방기 교체 사업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지속하여 군민들에게 늘 사랑받는 문화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업기술] 화순군, 수해 대비 농작물 보호용 유용미생물 집중공급

작물용 미생물 5종 및 BM 활성수 무상 공급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7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해 대비 농작물 보호를 위한 유용미생물을 집중·공급한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은 농작물의 생육 촉진, 병해충 억제, 토양 개선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미생물들은 뿌리의 흡수력을 높이고, 작물의 영양소 흡수를 촉진하여 생장 속도를 증가시킨다. 또한 병원균을 억제하여 병해충 발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수해 발생 시에는 유용미생물이 토양의 환원성 스트레스(산소공급차단)를 완화하고, 산소 공급을 통해 작물의 생육을 도모한다. 침수된 토양에서 유용미생물은 병원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작물의 뿌리 부패를 방지하여 생존율을 높인다. 또한, 토양 내 유해 물질을 분해하는 능력이 있어서 수해 후 복구 과정에서도 큰 도움을 준다.

아울러 BM 활성수는 토양 배수성 개선 및 유용미생물 활성 유지에 도움을 주며 작물의 뿌리가 약해 양분을 흡수할 수 없을 때, 엽면살포를 하면 효과적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다.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2024년 남부지방 장마 예상 시기는 6월 23일경으로 평년보다 1~2일 빠르다. 해당 기간에 유용미생물을 적극 활용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농작물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용미생물이 필요한 농업인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을 방문하여 개별 상담 후 농가 규모에 맞게 공급받을 수 있으며, 특히 매주 수요일은 3,000평 이상 경작을 하는 농업인은 용기(20L)를 가져오면 자동 분주 방식으로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유용미생물의 활용 방법과 그 효과를 이해하고, 안정적인 농업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으로 지원·안내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용미생물 및 BM 활성수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 061-379-5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경제]화순군, ‘2024년 하반기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 안내

전남 5개소 내외, 6월 28일(금)까지 방문 및 우편 접수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7일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이란 마을기업의 정체성과 사업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이 되기 위한 예비단계를 말하며, 육성 지원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수익 등을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신청 대상은 마을기업 입문 교육을 이수하고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의 마을기업 지정 요건을 충족하는 법인 또는 단체여야 하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마을기업 설립에 필요한 △제품 개발 △기반 설비 △홍보 운영을 위해 개소당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접수 기간은 6월 28일(금) 18:00까지로, 군청 누리집 또는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공지 사항을 통해 제출 서류를 준비하여 화순군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정책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예비마을기업 육성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보건소] 화순군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 실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화순경찰서, 화순소방서 등 유관기관 협력 강화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4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능주면 원지리 마을에서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치매환자 실종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실제 실종 발생 시 주민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화순경찰서, 화순소방서, 화순통합관제센터, 화순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화순군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진행한 훈련은 능주면 원지리 마을 일대에서 치매노인이 실종된 가상 시나리오를 구성해 상황별 역할을 부여해 치매노인 실종 발생 대응 단계에 따라 마을 이장님의 112 실제 실종신고를 시작으로 ▲상황전파 ▲수색 ▲발견 ▲보호자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수색단계 시 화순경찰서와 능주파출소의 연합 작전 및 CCTV를 통한 실종 노인의 동선 확인과 실종자 발견 시 화순소방서의 건강 상태 확인, 보호자 인계 등의 과정은 관계기관과의 완벽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켜보는 마을 주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보건소장은 “이번 모의훈련이 치매노인 실종 시 조기 발견을 위한 관계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