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08.14 한눈에 본 화순군 부서별 주요 정보
◆[지역경제]◆[화순읍] ◆[인구정책] 2건
입력시간 : 2024. 08.14. 15:59확대축소


주민들에게 얼음생수 나눠주고 있음
◆[지역경제] 화순군, 상거래용 계량기 저울 정기검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검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공정한 상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상거래용 계량기 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로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10t 미만의 판수동 저울, 접시 지시 및 판 지시저울, 전기식 지시저울 등 전통시장, 마트, 정육점 등에 사용하는 저울 전체가 대상이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물건의 가격을 결정하는 상거래용 계량기 검사를 하지 않으면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정기검사를 기간 내에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검사 기간은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 내 상인회 사무실에서 실시하며, 자세한 검사 일정과 장소는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379-3044)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읍] 새마을 부녀회, 폭염 대비 얼음 생수 나눔 봉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읍 새마을 부녀회 문영옥 부녀회장과 임원진들이 지난 8월 3일과 13일, 장날을 맞아 화순읍 고인돌 시장에서 얼음 생수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화순읍 부녀회는 폭염 속에서도 좀 더 시원하게 시장을 이용했으면 하는 마음과 시장 활성화에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장을 방문하는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얼음 생수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창범 새마을 지회장을 비롯한 화순읍 부녀회 임원진 20여 명이 참여하여, 생수 총 1,000개를 상인들과 군민들에게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였다.

주도3리 문영옥 부녀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생수 한잔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화순읍 발전에 기여토록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인구정책] 화순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이렇게 사용합니다!!

인구감소시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연계사업 발굴 필요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4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정주 및 체류 인구를 포함한 생활 인구 늘리기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일 통계청과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89개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생활인구」 조사에 따르면 화순군 체류 인구수는 전남 16개 인구감소 지역에서 2번째를 차지했다.

이는 화순군에서 군비뿐만 아니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필요한 사업의 적재적소에 투입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정주 인구 증가를 위한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청년·신혼부부 만원 보금자리 지원사업이 있다. 2023년 군비 100%로 시작한 이 사업은 2024년 군비와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하여 진행하고 있다.

주택의 임대보증금을 군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을 통해 매년 100세대의 청년·신혼부부가 월 1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만으로 거주할 수 있는 혜택을 보고 있다.

또한, 기존 정주 인구의 양육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에도 기금이 사용된다. 2022년 기금사업인 아동돌봄 서비스 확대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야간 돌봄 확대 운영 및 시설·기능 보강을 통해 양육의 공공 책임성을 강화하였다. 이는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계속되고 있는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사업의 초석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체류 인구 증가를 위한 대표 사업으로 화순천 꽃강길 조성 사업을 꼽을 수 있다. 2022년부터 기금을 투입한 해당 사업은 화순읍을 가로지르는 화순천을 재정비하여 매력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보도교 설치, 고수부지 정비를 통해 화순천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음악분수대 및 데크계단식 관람석을 설치하여 방문객을 위한 힐링 공간을 조성하였다.

최근에는 앞에 들어선 개미산 전망대와 인공폭포, 화순천 음악 분수대가 조화를 이룬 야간경관이 각종 매체와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화순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명되고 있다.

화순군은 이외에도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주택 조성, 화순백신산업특구 기숙사 건립, 도시 간 교통허브 구축 사업 등에 기금을 활용하고 있다.

화순군이 생활인구 증가를 목표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투입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총 176억 원이다. 8월 현재 기금 집행률은 79.1%를 기록하고 있다.



◆[인구정책] 화순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이렇게 사용합니다!!

인구감소시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연계사업 발굴 필요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4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정주 및 체류 인구를 포함한 생활 인구 늘리기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일 통계청과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89개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생활인구」 조사에 따르면 화순군 체류 인구수는 전남 16개 인구감소 지역에서 2번째를 차지했다.

이는 화순군에서 군비뿐만 아니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필요한 사업의 적재적소에 투입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정주 인구 증가를 위한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청년·신혼부부 만원 보금자리 지원사업이 있다. 2023년 군비 100%로 시작한 이 사업은 2024년 군비와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하여 진행하고 있다.

주택의 임대보증금을 군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을 통해 매년 100세대의 청년·신혼부부가 월 1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만으로 거주할 수 있는 혜택을 보고 있다.

또한, 기존 정주 인구의 양육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에도 기금이 사용된다. 2022년 기금사업인 아동돌봄 서비스 확대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야간 돌봄 확대 운영 및 시설·기능 보강을 통해 양육의 공공 책임성을 강화하였다. 이는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계속되고 있는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사업의 초석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체류 인구 증가를 위한 대표 사업으로 화순천 꽃강길 조성 사업을 꼽을 수 있다. 2022년부터 기금을 투입한 해당 사업은 화순읍을 가로지르는 화순천을 재정비하여 매력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보도교 설치, 고수부지 정비를 통해 화순천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음악분수대 및 데크계단식 관람석을 설치하여 방문객을 위한 힐링 공간을 조성하였다.

최근에는 앞에 들어선 개미산 전망대와 인공폭포, 화순천 음악 분수대가 조화를 이룬 야간경관이 각종 매체와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화순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명되고 있다.

화순군은 이외에도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주택 조성, 화순백신산업특구 기숙사 건립, 도시 간 교통허브 구축 사업 등에 기금을 활용하고 있다.

화순군이 생활인구 증가를 목표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투입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총 176억 원이다. 8월 현재 기금 집행률은 79.1%를 기록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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