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간 열린 소통과 선도적 정책추진으로 귀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7일 전국 시군구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순군은 공무원의 권익 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시군구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국 시군구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은 “공무원의 근로환경 개선과 복리 후생 증진을 위해 전국 지자체와 협력하고 있다,”며 “구복규 화순군수의 열린 소통과 직원복지를 위한 저연차 공무원 장기 재직 휴가 부여, 재난상황실 운영, 민원실 팀장 전면 배치 등 선도적인 정책추진이 전국에 귀감이 됐다.”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감사패는 화순군 공직자 모두의 노력과 협력에 대한 감사”라며, “앞으로도 노사 화합을 통해 공무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공무원 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군민의 행복 증진을 목표로 전국 최초 청년 신혼부부 만원임대주택,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 24시 화순어린이집 등 다양한 혁신 정책을 추진하며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회복지] 취약계층 보호 등 복지 분야 민생 안정 대책 꼼꼼히 추진! - ‘약자 복지 강화’ 최우선으로 소득지원 및 돌봄 만전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탄핵정국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취약계층 보호 등 복지 분야 민생 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화순군의 복지 분야 민생 안정 대책은 다음과 같다. ▲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 등 누수 없는 복지사업 추진 화순군은 질병, 실직, 사고 등의 이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기초생활 지원을 위해 12월에는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1729세대에 9억 2525만원, 차상위계층 540세대에 생활안정지원금 1080만원과 난방비 16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추위를 힘들게 보내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제도권 내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부득이하게 법적 기준을 초과하는 대상자는 타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소외 없는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에는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연 1억3000만원 이하)과 재산(12억원 이하) 적용 기준이 더욱 완화되어 생계급여 지원 대상자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지급 기준도 4인 가구 기준 183만원에서 295만원으로 인상되어 저소득층 생활 안정은 물론 지원 확대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취업 취약계층 장애인 일자리, 돌봄 안전망 강화 화순군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이자 민생 안정 대책의 하나로 ‘장애인 일자리 사업(환경정화)’을 추진한다.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감원 없이 총 14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군비 6억여 원을 추가 투입한다. 앞으로도 복지수당과 장애인 일자리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하여 생활 안정 및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인활동지원사를 통한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여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저소득 취약계층 취업‧창업 지원 화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설진국)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취업·창업 지원을 위해 ▲교육 ▲상담 ▲근로 기회 제공 등 자활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 이하)이며, 복지대상자가 아닌 경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후 저소득층 보장 결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화순지역자활센터는 ▲맛깔손도시락 ▲샐러드와 ▲스마트세탁 ▲모든주택관리 ▲에코화순 ▲청춘영농 ▲바로케어 ▲자활 도우미 ▲게이트웨이 등 총 9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현재 65명이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의 자활급여는 사업유형에 따라 월 평균 70만 원에서 150만 원까지이며, 사업단 매출실적에 따라 참여자 인센티브인 자립성과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 동절기 위기가구 집중 지원 기간 운영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소득 상실, 중한 질병 등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적기에 긴급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긴급복지지원은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 발생으로 생계곤란(사망, 실직, 질병, 이혼, 화재, 체납 등)에 처한 저소득층 가구에 신속하게 긴급 생계비, 의료비, 동절기 연료비 등을 지원하여, 저소득층의 가정 해체나 만성적 빈곤을 방지하고 조기에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사업이다. 4인 가구 기준 ▲생계비 188만 원 ▲의료비 최대 300만 원 ▲주거비 25만 원 그 외 부가급여로 연료비, 해산·장제비 등도 지원한다. ▲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진행 이웃과 함께하는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모금된 기부금은 저소득층 생계비 및 의료비, 화재 복구 및 재해재난, 긴급 지원, 농어촌 어르신 및 장애인 등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차량 지원, 기타 복지사업으로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인상(6.42%), 기초연금액과 장애인 연금액 인상(2.6%)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확대·강화되는 각종 복지사업 시행 준비도 철저히 하여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화순 녹십자 등 3개사, 전남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선정 근로자 1인당 50만원 복지후생비 지원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2024년 전라남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에 지역 기업체 3개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은 전라남도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을 졸업한 지역인재를 채용함으로써 도내 민간기업의 안정적인 지역인재 고용 창출과 다른 지역으로의 인력 유출 방지에 이바지한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준은 △신규채용비율(50%), △전년 대비 근로자 수 증가율(30%), △지역인재 채용(20%)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은 근로자 1인당 50만원,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근로자 복지 후생비를 지원받는다. 올해는 도내 4개 시군에서 9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그 중 화순군에서는 ㈜녹십자, ㈜종합건축사사무소창, ㈜박셀바이오 3개사가 선정됐다. 지난해에 1개 기업이 선정됐으나 올해는 3개 기업으로 늘어났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지역인재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들이 근로환경 개선 등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월, 전남 일자리 우수기업에는 화순군 소재 ㈜디엑스엠, ㈜글리제가 선정됐다. ◆[문화예술] 2025년 화순열린도서관 ‘제1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화순열린도서관에서 2025년도 제1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순 열린도서관 2025년 1기 문화프로그램은 ▲마음을 위로하는 책(일반 대상) ▲오감톡톡 아기 오감 놀이(유아 대상, 2개 강좌) ▲그림책 냠냠 요리(유아 대상, 2개 강좌) ▲미술로 놀자(유아 대상)이며, 6개 강좌에서 총 65명을 모집한다. 1기 문화프로그램은 2025년 1월 7일부터 3월 22일까지 총 10주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12월 24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화순열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아이들이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고,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열린도서관 제1기 문화프로그램에 관한 문의 사항은 화순군청 군민종합문화센터팀(061-379-396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아면] ‘백아면 청년회, 장학금 지급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 실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백아면 청년회가 관내 초·중·고·대학교 전 학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 3월 정기총회에서 백아면 청년회칙에 장학금 지급 규정을 제정해 지급 대상을 관내 초·중·고·대학교 전 학년 대상으로 확대한 것에 따른 것이다. 장학금은 청년회원·명예회원 자녀에 100%, 청년회 조손가정에 100%, 비회원 자녀(북면중학교 졸업생)에 70%를 각각 지급한다. 또한 백아면 청년회는 매년 아산초등학교, 북면중학교 졸업식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4년 청년회 풀베기 사업을 통한 수익금 약 1700만원을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 69명에게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7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백아면 청년회는 장학금 지급뿐만 아니라 평소 관내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조창욱 청년회장은 “평소 청년회를 이끌며 지역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큰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청년회 장학금으로 백아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키워,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선 백아면장은 “이번 청년회 장학금 지급으로 관내 학생들과 백아면 발전의 귀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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